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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33l
이 글은 3년 전 (2021/2/25) 게시물이에요
자식은 무슨 죕니까.. ㅎ 

나는 

초딩때부터 돈없는거 알아서 눈치보고 살았음 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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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결혼은 고사하고 애 낳는건 진짜 신중해야함... 자식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볼거면 왜 낳는건지
3년 전
글쓴이
ㄹㅇ루.. 그리고 낳아줘서 감사 머시기 저시기 어이없음 ㅜ
3년 전
익인5
22
3년 전
익인2
난그래도해야지 ㅎㅎ
3년 전
글쓴이
애만 안낳으면 뭐 ㅎ
3년 전
익인3
결혼은 할 수 있지, 애기 낳는걸 신중하게 생각하고 낳아야지
3년 전
글쓴이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하 나를 왜 낳아서..~
3년 전
익인4
결혼해도 딩크로 살아야 한다고는 생각함
3년 전
익인6
맞아 난 부족함 없이 살았는데도
우리 부모님처럼 해줄 여건이 안되면
애를 낳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둘이서도 가난한데 애 낳으면 어쩌자는 건지 싶어
애 낳는 건 정말 자기 욕심인거 같아
부족함 없이 살게 해줄 자신 있는 사람만
낳았으면 좋겠어....
당장의 귀여움이나 자신의 노후보장을 위해서
아이 낳는 사람보고 기겁함

3년 전
익인7
나도 찢어지게 가난한집에 태어났고 아빠 돈 버는족족 시댁에 쏟아붇고 나 어릴때 엄마가 쌀얻으러다니면서 나 먹여살렸는데, 그래도 엄마가 공감많이해주면서 키워주셔서 그부분에서는 모자람없이 자랐는데, 남들 다 가지는거 나는 항상못가졌고 그나마도 가지고싶은거 동생양보 해버릇 하니까 내 밥그릇 자꾸 남주더라.. 지금은 우리집 재정상태가 중산층으로 많이 끌어올라왔는데, 못살았던기억때문에 모두가 구두쇠기질이 다분해. 그래서 난 어느정도 여유있을때나 아기 가지고픔
3년 전
익인8
나도 진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돈으로 설움도 많이 당하고 지금도 뭐 하면 좀 더 싼 거 좀 더 싼 거 찾느라 맨날 은 것만 입고 먹고 그러는데 그래도 난 부모님 존경하고 사랑혀,,, 가난만이 문제는 아닌 듯
3년 전
익인9
근데 그럼 낳을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은 걸...? 점점 사라지는 대한민국인가
3년 전
익인10
ㅇㅈ
3년 전
익인11
적어도 자식이 어릴 때부터 부모님 눈치보면서 돈걱정하게끔은 안 해야한다고 생각함.. 가난해도 티는 안 냈으면 좋겠어ㅠ
3년 전
익인12
가난한데 애를 여러명 낳으면 자식 중 누군가는 자기를 희생해야함
3년 전
익인13
ㄹㅇ ㅋㅋ 돈ㅇㅣ 생긴 지금도 쓰는법을 몰라~
3년 전
익인14
솔직히 자식이 돈 걱정하는 일 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
3년 전
익인15
결혼은 상관없어
3년 전
익인16
ㅇㅈ 진짜 하고 싶은구 있어도 눈치만 보다가 결국 안해
3년 전
익인18
자식까지 돈으로 쪼달리게 만들거면 낳질 말아야지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라지만 없는 상태에서 낳는 건 진짜 무책임
3년 전
익인19
맞아 ㅋㅋ 지금 우리집 실질적인 가장이 나임 ^^ 너무 싫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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