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먹고 아직도 외박 당연히 안되고 12시만 되면 어디냐고 왜 안오냐고 전화온다 안받으면 2통이고 3통이고 계속 오고 문자로 당장 들어오라고 단단히 화난연락이 옴 집만 부모님이랑 같이 살 뿐이지 난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모든걸 나 혼자하는데 왜 내 생활 하나하나를 컨트롤 하려고 하는건지 대체 왜; 달 마다 용돈도 드릴만큼 다 큰 성인인데..?! 오늘 엄마랑 대화하면서 나 곧 서른이고 28년을 숨막히게 살았는데 그만좀 하라고 했다가 결국엔 싸웠다 남자친구사귀면 어디 1박2일로 놀러가본적 없음 제일 억울 그래놓고 시집타령 숨막힌다 나 죽기전까지 이렇게 살다 혼자 늙을거같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