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이라 그런 건가 저 세상 쿨임ㄲㅋㅋㄲㅋ 예를 들어 내 형제자매가 좀 비현실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걔 미래가 걱정되는 건 가족으로서 당연한 거잖아 근데 댓들 보면 "어차피 걔 인생인데 놔둬/지 인생 지가 알아서 하겠지/손절해/걔가 하고 싶다는데 네가 무슨 자격으로 앞길 막는지 모르겠다" 등 엄청 많아ㅋㅋㅋㅋ 차라리 친구한테 고민 털어놓는 게 여러모로 좋을 확률이 높은 거 같아... 진심으로 고민해주는 댓들도 있지만 저런 댓들도 수도 없이 봐서 이런 얘기는 걍 커뮤에 안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