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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l
이 글은 3년 전 (2021/3/01) 게시물이에요
교육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나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것이 꼭 공부의 정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놀면서도 놀이속에서 알아가며 공부하고 배울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 교육철학이야. 

 

물론 공부를 전혀 안 시키겠다는건 아니야. 

공부를 해야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그 속에서 발달이 이루어지는거니까  

그러나 적어도 의미없는 반복학습,주입식교육,강압교육은 

이젠 없어져야한다고 봐. 

 

그런데 내가 어느 어린이집,유치원을 가도 

어린아이를 책상에 앉혀서 코딩이네 뭐네 하고 가르치고 

의미없는 가나다라 ,1234 빽빽이 쓰기 

한국말이 아닌 중국어,영어,일본어 등등을 마구마구 시키는걸 보면  

 

난 참 답답하고 대한민국 교육은 아직도 썩어 문드러졌다고 생각해. 

애기엄마들이나 원장들이 이 말 들으면 벌떡 일어날꺼야. 

 

그럼 애들이 암것도 안배우고 놀면서 배워가지고  

다른애들 보다 뒤쳐져야하는거냐?  

4차산업 시대니 영어랑 코딩 배우는건 기본이다! 

 

하고 따지겠지 

난 공부 시키지마! 라고 한게 아니라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어른들이 시켜서 하는 공부는 

아무 의미 없는거고 이렇게 배운애들이 커서 사춘기 오면 

공부에 실증을 느끼거나 성적에 집착하고 자책하다 

학업 스트레스로 스스로 목숨끊는 일이 많아지는거라고 보는데 

 

애기엄마들이나 원장님들은 이런생각하는 내가 잘못됐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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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 진짜 그랬음 엄마가 다니라고 해서 어렸을때부터 학원 다녔는데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냥 하라고 해서 하니까 의미가 없는거야 할 의지도 안 생기고 그래서 커서 공부를 진짜 놨었었어 쓰니말 진짜 이해해
3년 전
글쓴이
나 전에 다니던 어린이집도 이런식이었어.
8칸 공책에 맨날 가나다라,1234 빽빽이 시키고
것도 모자라서 수학학습지 시키고...;

나는 이런거 싫었는데 원장이 하라니까
그게 엄마들이 좋아하는거래니까
그냥 어쩔수없이 한건데

그 속에서 "선생님 쓰기 힘들어요.." 하고 눈물을 흘리고 짜증부리는 아이들을 보면 나는 너무 가슴이 아팠어.

다들 하기싫으니 일부러 그러는거라고
연기하는거라고 하는데

3년 전
글쓴이
물론 진짜 그런애도 있었지만 20명중 절반이 다 울음 바다였어.
죄다 팔 아파요.. 힘들어요

그럴때마다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고
몇번 원장님이나 동료선생님께 얘기했는데
날 바보취급하더라

우는애들 그거하나 못잡아서 찡찡대는 바보선생님.
한글,숫자모르는 1도 바보로 키우는 바보선생님.

결국 원장님이랑 대판 싸우고 나왔는데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도 이래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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