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딩때 다닌 유치원 진짜 이상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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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헙..그런 애들은 따로 반을 만들어야할텐데ㅠㅠ학부모들한테 항의전화 많이 왔겠다

[글쓴이]

센터 다니는 애들을 일정 기간에 한번씩 데려와서 생활하게 했어!
기간이 생각안나는데 뭐 두 달에 한 번 일주일정도 이런 식으로....
장애인들과 어울리는 어쩌고 뭐 이런 거라서 항의전화 안옴....
그래서 덕분에 난 장애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지....

[익인2]

나도.. 막 뽀뽀하려고 하고 안으려고 하고 진짜 무섭고 싫었음

[글쓴이]

어어어 마자마자 그런 애도 있었어 장애인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침흘리고 그거 다 묻히고.... 좋은 의도였겠지만 나한테는 그냥 트라우마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