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할수록 돈 더 많이 내는것에 대해서..

나는 28살 남익인데 

20초중반에는 알바하고 직장 다니면서 

딱히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니깐 

애인한테 돈 생각없이 많이 썼는데 

이제는 내가 꿈꾸는 미래를 설계하느라 

돈도 많이 저축하고 소비도 적당히 줄이고  

적당히 쓰게 되더라 

 

*자영업 하고 한달에 5~600정도 버는데 

그중 300은 저축 150은 차값 할부&핸드폰&공과금 

나머지는 그냥 씀..

[둥이1]

우리커플도 각자 저축 많이 해서 그렇게 오바해서 안 씀! 둘이 너무 만족

[둥이2]

아 뭔 소린지 알오 근데 내 남친은 그 미래에 내가 있어서 나한텐 안 아끼더라고 자기거를 아끼지.. 나랑은 좋은데 다니면서 집에서 혼자 있을땐 라면만 먹길래 깜짝 놀라서 엉덩이 맴매하고 건강식으로 냉장고 다 채워줬잖아ㅜ

[글쓴둥이]

맞음 ㅋㅋ 나도 내가 저축 할거 다 하고 낼거 다 내면 남은 돈은 온리 여자친구한테 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함....그리고 나도 결혼 할 여자 만나면 그렇게 생각하며 소비 안할듯 ㅋㅋ..

[둥이3]

부자도 아닌데 과소비 하는게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