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나는 서운한 걸 금방 잊어서 서운한 걸 말 안 해

  글 내용 보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하지만 서운하다가도 얼굴 보고 좀 치대다보면 다 풀리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말을 못 꺼내겠어 타이밍을 못 잡겠다고 해야하나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맞아 서운함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서 금방 잊게 되나봐! ㅋㅋㅋ 한 번 좋게 잘 말해봐야겠넹!

[둥이2]

상대방 입장에서는 서운한 거 쌓일까봐 걱정될 거야 ㅠㅠ 시간 지나서 괜찮아졌어도 나 그때 그랬었다! 이야기 해주면 좋지 않을깡?

[글쓴둥이]

그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가타 ,,, 노력 해봐야겠넹

[둥이2]

나는 둥이가 부럽당 ㅠㅠ 난 혼자 삭히는 걸 못해서 바로 말해야 되거든 ,, 비법이 모야 ㅠㅠ

[글쓴둥이]

그냥 아 짜증나네... 라는 생각이 들면 더 들러붙는 거 같아 치대고 앵기면서 찡찡거리면 또 혼자 풀리더라...

[둥이2]

둥아 근데 내남친두 맨날 내가 서운한 거 없냐고 하면 없다고 하거든?? 있어도 내 목소리 듣거나 표현 해주면 사라진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서운한 거 다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남친은 말을 안 하니까 걱정되고 답답한데 ㅠㅠ 내남친이 둥이랑 비슷한 거 같은데 막 쌓아두고 그러는 건 아니야?🥺

[글쓴둥이]

웅 진짜 하나도 안 쌓아둬... 아니 그냥 내가 서운하다는 감정을 느꼈다는 거 자체를 까먹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둥이2]

우아 ㅠㅠㅠ 진짜구나 난 괜히 말하기 싫어서 핑계대는 줄 알았오 ㅠㅠㅠㅋㅋㅋㅋ 오늘도 서운한 거 좀 말하라고 궁시렁 댔는데 미안해지네,,, 고마오 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