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가 남자는 첫째도 착해야하고 둘째도 착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내가 진~~~짜 착하고 곰같고 좀 나한테 쩔쩔매는,,?헌신적인 그런 사람이랑 만났었는데 (연애말고 썸만) 사람 자체는 너무 착한 사람이라는거 아는데 너무 부담스럽고 재미가 없는거야......ㅠㅠㅠ 집에 언제가지... 이런 생각만 들고ㅠㅠ 연락도 계속 바로바로 답장오고... 하나하나 사진 찍어서 보내곸ㅋㅋㅋㅋㅋ 근데 나를 좋아라하는 사람들중에 좀 저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하나같이 다 재미없고 마음도 없어서 안만났었거든 근데 나한테 헌신적이기보다는 자기 할 일 하고, 나도 내 할일하고 서로 먼저 끝나면 연락 좀 하고? 나만 계속 기다리고 있지않으니까 나도 부담없고 상대가 뭐 열심히하면 나도 지기싫어서 다른취미라도 만들어서 더 바쁘게 살곸ㅋㅋㅋㅋㅋㅋ 막 무조건 좋아~~~~ 이런것보다는 여우처럼 좀 튕기고 좀 아우 막 그런 사람이 좋더라??? 내가 이번에도 새삼 느꼈어 후우 나는 애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