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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9l 2
이 글은 3년 전 (2021/3/05) 게시물이에요
솔직히 학교 졸업하고 나서 생각해보면 

아 쌤들도 왕따 누구인지 다 알고 있었던거 같음.. 

그냥 방관한거지 

가해자 애들도 잘못이 크지만 그 애들 중에서는 

어른들이 잘 잡아줬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애들도 있었을꺼라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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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어른의 역할 되게 중요함
3년 전
글쓴이
나 전에 왕따당했을때 가해자 부모님이 담임한테 돈 먹여서 방관하기 시작한뒤로 더 왕따 심해졌던거 느낌..
3년 전
익인2
나 고등학교때 교무실에서 애들 순번대로 선생님 컴퓨터에 각자꺼 입력하는거 하는데 어떤애 왔다 가니까 선생님들이 쟤가 같은 반에 아무 친구도 없다더라 이랬음 알면서 걍 신경 안씀..
3년 전
글쓴이
아니 그럼 좀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야..?
수업 잘 가르치는 것만 선생님 역할이 아닌데..

3년 전
익인3
고딩때 우리반에서 왕따 대여섯명씩 나왔는데 한명씩 전학갈때마다 선생님이 죄송하다고 집에 찾아가서 무릎꿇고 사과했다고 함 마지막 왕따는 나였는데 학교에서 내가 당했다고 조치해달라고했을때 방관한거보면 전학갈때만 형식상 사과한듯
3년 전
글쓴이
ㅎ.... 진짜 형식상 사과면 너무 가식적이다
3년 전
익인3
나도 한 성깔해서 싸우고 전학안가고 버텨서 왕따 벗어나고 친구들이랑 잘 지낸거지 진짜 나 전학가면 또 왕따 후보 뒤에 쫙 있었음 진짜 그랬으면 그 선생님 반성이라도 했으려나
3년 전
글쓴이
어후... 익인이 잘 버텨서 다행이다
반성했으면... 그렇게 많은 피해자가 니왔을꺼 싶긴하다

3년 전
익인4
나 학폭 왕따 당했는데 입시쌤이 학폭 가해자 편 들면서 내 원서 안보내준다고 추천서 안 적어준다고 협박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갓어
3년 전
글쓴이
하...... 와 듣기만해도 스트레스야
3년 전
익인5
진짜 다 받아 괜히 미성년자가 아님 그런 애들 지도해서 바른 길로 이끌라고 교육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
3년 전
글쓴이
마자마자... 반 분위기 자체를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로 만들면
전학년에 가해자였던 애도 같이 잘지내더라..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익인이 멋지당!!! 진짜 좋은 쌤이 될꺼 같아👍🏻
나중에 아이 생기면 익인이 같은 쌤 만났으면 좋겠당ㅎㅎ

3년 전
익인7
맞아 나 초딩때 같은 반에 왕따 심하게 당한 친구 어머님도 오고 그랬는데 담임이 한번도 걔 이야기 반에서 꺼낸 적 없어
3년 전
글쓴이
어후.... 어머니가 얼마나 걱정되셨으면 학교까지 오셨겠냐구요...
3년 전
익인8
근데 선생님도 할 수 있는게 잘 챙겨주는 것 밖에 없음 젤 애매한게 겉으로 드러나지 얺는 애마한 은따 왕따임 때려서 학폭 이런게 아니라 당사자들도 증거 별로 없는? 애매모호한 왕따는 선생님도 방법 없음
3년 전
글쓴이
이것도 동의 하긴해... 은따는 해결하기 어렵긴 하지....
3년 전
익인9
ㅇㅈ 솔직히 모를 수 없음 난 다른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 애들도 알겠던데 특히 담임쌤은 무조건 알 듯..
3년 전
글쓴이
모를수가 없음.. 수학여행에서 버스타는 것만 봐도 다 티나는데
3년 전
익인10
ㅇㄱㄹㅇ 돌이켜보면 미자때 겪은 '모든' ㄹㅇ 모든 문제는 어른의 잘못이나 방관이 원인이었음. 학부모 선생이랑 교장 교감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청이랑 정치인들 책임이 큼. 어른 대중들의 전반적인 여론도ㅇㅇ
3년 전
글쓴이
22 학폭은 단순히 가해자만의 잘못이 아님
3년 전
익인11
맞아맞아 나도 크게 왕따 당해서 모든 거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담임 선생님이 나 따로 불러서 나는 모든 게 너의 잘못이 아닌 거 안다고, 끝까지 도와줄테니까 너랑 나랑 같이 포기하지 말자고 하시는데
진짜 너무 감사하고 선생님 덕분에 정말 포기 안하고 같이 대응해서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 같음

3년 전
글쓴이
아...... 너무 좋은 쌤이다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2
ㅁㅈ 괜히 선생이 있는게 아닌데..ㅎ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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