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인터넷에 왜 전시하는지 잘 모르겠음 솔직히

나도 진짜 힘들었을ㄸㅐ 그런적 있는데 

절대 어디다 말할 생각도 안들던데

[익인1]

나도 공감은 안되지만 오죽 정신상태가 안좋고 마음이 아프면 저럴까 싶어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감

[익인2]

힘듦을 표현하는게 다르겠지 뭐..

[익인3]

그냥 누구라도 위로해줬음 하거나 자기연민에 빠져있거나 이유는 다양하겠지

[익인4]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관심 하나가 더 필요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익인5]

그냥 성향이라고 생각함
옷 하나를 사도 누구는 입고 사진 찍고 인터넷에 올리고 친구들한테 카톡 보내고 난린데 또 누구는 조용히 본인만 알고 있는 것처럼,,,
아픔도 공유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겠지

[익인7]

ㄹㅇ 뭔가 보는순간 기분나빠짐..힘든걸 여기에 티내고 싶으면 뭐가 힘든건지 털어내면 되지 굳이 자해했다는 말만 띡 올려놓고 사람들이 걱정돼서 성의있게 댓글달아도 웅, 그래 이런반응으로 답댓다는거 진짜싫음

[익인7]

근데 또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싶기도하고..걍 복합적이다

[익인8]

정신상태가 안좋아서 걸어놓는게 아닐까? 정상적인 사고면 걸어놓지 않는데 고장났으니까 반대의 행동을 하는거지

[익인9]

판단력이 흐려진거 아닐까

[익인11]

어딘가엔 표출하고 싶고 실제 지인에게 말하는건 싫으니까 익명사이트에 전시하는듯 어쨌든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좋겠으니까...위로의 댓글을 바라는것같아

[익인12]

누가알아줬으면 하는 심리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