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지하철역 편의점 알바 합격했는데 갠차나??

막상 하려니까 겁나네...

[익인1]

엄청 바쁠 것 같다 역내야?

[글쓴이]

웅웅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많이 바쁘려나

[익인2]

생각보다 손님 없어서 괜찮던데~!

[글쓴이]

구래?? 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혹시 익인도 지하철역 편의점 알바해??

[익인2]

아침 반짝 저녁 반짝 나머진 진짜 사람 없어서 공부했어~~

[익인2]

작년부터 하다가 저번 달 에 학교가느라 그만뒀는데 ㄱㅊㄱㅊ

[익인3]

내가 다닌 역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는데 대신 피부 망함.. 먼지 뒤집어 써서 그런지 예민해지고 뭐 많이 나고 아직도 고생해.. 그것 빼고는 돈 잘 들어오고 편해서 좋았어

[익인4]

평일오전아니면 할만함..하지만..에어컨이없어서 여름에 쪄죽은채로 일해야돼. 차라리 추운게낫더라 마스크쓴채로 땀흐르는데 정신이 혼미해짐.. 심지어 문도아니라 셔터?내리는거여서 급똥마려우면 미치는줄.... 냉장고아래 물통도 일할때 한번씩비워줘야되드라..그거 화장실까지들고갈때 살짝쪽팔렸엌ㅋㅋㅋㅋ

[익인5]

일단 서울은 헬임

[익인6]

지하철역 안에 있는 거 문 없으면 극악 여르멘 덥고 겨울엔 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