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랑 전화하다가 싸우게 됐는데 누가 잘못한건지 좀 알려주라 나 도저히 이해가 안돼... 나는 현애인 전에 사겼던 전애인 사진들이나 뭐든 모든 사진들은 n드라이브 안에 저장을 해놓거든? 솔직히 맨날맨날 들어가서 보는 것도 아니고 하나의 추억이다 그냥 그 시절 내 모습도 있으니까 그래서 담아두는데 애인이 그거는 미련 아니냐며 왜 자기 생각은 안하녜. 지금 갤러리에 있는 것도 아니고 n드라이브에 있는건데 자기가 먼저 "전애인 사진들 없어?","블로그에 있던건 다 지웠어?(내가 그냥 일기용 블로그하는데 전애인 사진이 있던걸 정리를 안했던걸 현애인이 봄. 지금은 다 정리함.) 자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데 어떻게 생각해? 더 웃긴건 나랑 사귀고 초반에 자기는 전애인이랑 카톡한 대화방을 카톡 창 맨 위에 고정해놓고 정리도 안함. 그런거로 난 이렇게까지 화안냈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어이없어 내가 잘못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