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애인이 정말 좋은 사람이야.. 정말 착하고 친구를 많이 좋아해주고 진짜 좋은 사람이야 난 저사람을 놓치면 정말 후회할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는 권태기가 와서 헤어지자고 자꾸 놓으려는 입장이야 서로 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지쳤고 좋아하는 마음보단 자기한테 너무 잘해줘서 미안한 마음이 더 크대 솔직히 친구한테 힘든 연애를 굳이 이어가라고 하고싶진 않아서 헤어지라고 하고있긴 한데 솔직히 그 남자 너무 괜찮아. .. 진심으로 위로가 아닌 조언을 해준다면 놓치지 말라고 하고싶어 익들이라면 어떻게할래? + 오지랖이라는 댓이 많아서 추가할게 잘 선택하고있는 친구한테 내 의견을 말한다는게 아니고 친구가 어떻게하면 좋을지 울면서 물어봐서 거기다대고 뭐라고 답할지 고민중인거야ㅠㅠ 지금은 너 마음가는대로 해 너가 힘들면 헤어져야지 라고 말하고있긴 한데 속마음은 너무 괜찮은 사람이니 한번 더 만나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그리고 내가 봤을때만 괜찮은 사람인게 아니고 친구도 자기입으로 너무 좋은사람이라고 했어 ㅠㅠ 너무좋은 사람인데 자기가 권태기 감정 가지고 계속 만나는게 미안해서 헤어지려고 하는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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