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만나러 갈 때마다 엄마가 기분 안 좋아지는 거 스트레스야..

나는 23살이고, 장거리 연애라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보는데  

엄마는 남자친구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 집이 보수적이라서 아빠는 남자친구 사귀면 집 나가라는 식이고 엄마는 남자친구랑 약속만 잡으면 그 전날부터 나를 냉대하는데 진짜 스트레스다.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익인2]

그럼 평생 연애 못 하는거야? 결혼도 못 하고..? 아님 몇살부터 연애 가능인건데..? 답답..

[익인3]

헤어졌다고 거짓말 해 성인인데 왜 연애로 뭐라 하시는 거야..??

[익인4]

연애 자체를 왜 반대하시지? 어엿하게 다 큰 자식인데ㅠ

[익인5]

그냥 친구 만난다구 해야겟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