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나랑 너무 피곤해서 어쩌다 같은침대에서 잠들어버렸는데 (엄마는 거실 나가서 잠) 새벽에 누가 뒤에서 옷속으로 내가슴 만지길래 깼는데 아빠였어...아빠도 제정신 아니었음 근데 나도 잠에 취해서 크게 당황 안하고 일어나서 내방으로 갔지 다음날 아침에 아빠가 엄마한테 하던 습관때문에 잠결에 나인줄 모르고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그냥 잊어야겠지..? 평소에 성적인 문제로 이런 일 전혀 없었어.. 사이도 진짜 좋아ㅜㅜ그래서 좀 더 충격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