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화난다 내가 주식 엄마돈으로 사천만원 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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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지어 오백으로 시작해서 오천만들어준거임 ㅋㄲ

[익인1]

당당하게 10프로는 달라고 말씀드리자,,, 쓰니 너무 능력자다 부러워ㅠㅠ

[글쓴이]

말했다가 욕만 먹었어 이제 다신 안알려줄래 빈정상한다 엄마아빠 노후자금 늘려줄려고 내 시간 할애한건데... 크면서 물질적으로 받은 것도 없어서 더 빈정상한다

[익인1]

요즘 주식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을 할애하고 어려웠어ㅠ 노력많이해서 번돈인데 내가 다 서운하다ㅠㅠ

[익인2]

헐....거의 열배 불려준거 아냐?!
능력자다..근데 왜 내가 다 서운하냐 ㅜㅜ

[익인3]

헐 ॱଳ͘ 얼탱

[익인3]

앞으로 걍 주식 얘기 답도 해드리지말자

[익인4]

진짜 서운했겠다..십프로 힘드시면 오프로라도 주시지..ㅠㅠ

[익인5]

이제 너돈으로만 하자 넘 서운함

[익인6]

헐... 불려준 사람이 누군디.. 너무하셨넹.. ㅠㅠㅠㅠ 내가 엄마였음 자식 기특해서 용돈이라도 좀 두둑히 챙겨줄건데..

[익인7]

와 다신 안해준다고 하셈

[익인8]

근데 어쨌든 주식은 팔아야 돈이 들어오는거잖아
주식으로 갖고있으면 4천만원이 되었지만 내 수중에 4천만원이 들어온건 아니고
묶여있는거 아님?
그럼 쓰니는 어머니가 400만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서 쓰니에게 주길 원하는거야?

[글쓴이]

내가 엄마한테 500만원 받아와서 굴려 오천은 현재 내 계좌에 있고 엄마한테 이걸 줘야되는데 거기에서 십프로만 내가 갖겠다고 한거였어

[익인9]

헐..

[익인10]

오백만 주면 안됨?ㅠㅠ 짜증나

[익인10]

코인에 넣었다가 없어졌다고 하면 안되나.. 그리고 쌔비자ㅠㅠ

[익인11]

근데 원래 보통 얼마가 됐든 주식 도와줘서 몇배로 불려주면 일정 금액 주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익인12]

엥 걍 원금만 줘

[익인13]

앞으론 도와드리지마..

[익인14]

아니 무슨..남이라도 돈주는게 정상인데 하물며 부모가 자식한테 저렇게 매정하게 구냐..절대 해주지마 이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