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인 선발이 0.2이닝 던지고 내려간 것부터 어이가 없긴 한데 오늘 나온 불펜 제외하면 남은 투수가 구승민, 최준용, 이인복, 김원중이고 인복이는 오늘 냈으면 3연투+머우랑 준용이는 어제 던지기도 했고 필승, 추격조 역할 하고 있으니까 구승민 김원중이랑 같이 아끼고 싶었을 거라고 생각함.. 재현이랑 성근이 투구수가 좀 많긴 한데 관리 잘 해 줄거라고 믿고.. 7회부터 야수 등판 시킨거랑 윤석이 올라올 때는 좀 어이 없긴 했어 머우나 구 둘 중 하나는 써도 괜찮았다고 봄 그런데 이렇게 야수 세 명 등판시켜야 할 상황까지 온 이유가 3포수 쓰면서 엔트리 낭비해서 그런 거지ㅋㅋ.. 포수 세 명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 주 한 번 빼고 전부 준태가 선발이었는데 심지어 지시완 선발이었던 경기도 중간에 준태로 교체.. 적어도 오늘은 상대팀 선발 좌완이고 프랑코+준태 조합이면 상대팀 주자 엄청 뛸텐데 다른 포수 썼어야 함 그리고 오늘 같은 날 교체 좀 시켜주지 준태는 체력이 남아도나? 전~~~혀 3포수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데 대체 왜 엔트리 낭비하면서 꾸역꾸역 데리고 있는 건지.. 야수 세 명을 등판시킬만큼 불펜이 부족한데ㅋㅋ.. 허감을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몇몇 부분은 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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