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없거나 뭘하고 싶은지 모르는 익들 지금 어떻게 살아??

나 진짜 확실한 목표가 없어.. 

그리고 겁많고 팔랑귀라 나이가 드니까 직업은 찾아야겠고 

친구가 간호사하면 간호사 가보고싶고 사회복지하면 사복 가고 싶고 유아교육 가고 싶고 이런 느낌? 취업잘되는 곳 들으면 혹하고.. 그러다 영화가 재밌으니까 갑자기 영화관련 일 하고 싶고.. 

24이라 이제 더이상 방황은 안되는데... 

다들 뭐하고 살아?? 

그렇다고 능력이 좋은게 아니라서 취업 할 수 있을런지..😭 

어떻게 해야하지...

[익인1]

계약직인디 곧 끝난다 진짜 뭐하지...

[글쓴이]

진짜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전공은 이미 잘 못 선택...하

[익인2]

3n 우리언니 아무것도 안 하는 중. 뭐라도 할 생각이라도 하는 익인이들이 잘하고있는거얌

[글쓴이]

하 ㅠㅠㅠㅠ진짜 모르겠어....생각만 하고 결정이 안되니까 제자리... 그래도 고마워ㅠㅠ

[익인2]

괜찮아 별 경우 다 겪다보니 다들 살게되고 살아지더라ㅋㅋㅋ 나도 29주방익 나이가 몇인데 흘러가는대로 사는 중ㅎ.... 반면 우리언니같은 사람도 있고ㅎ 뭐라도 하려고 할 생각 있는 게 평범한거고 긍정적인거라 생각해 ㅎㅇㅌㅎㅇㅌ

[글쓴이]

익인이 멋있다 크 뭔가 위로되는 마음..! 고마워!!! 화이팅화이팅!!

[익인2]

마음 싱숭생숭할때 항상 지금보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ㅋㅋ!! 괜찮아 출퇴근 다닐 교통비는 있는데 뭐. 괜찮아 팔다리는 붙어있는데 뭐. 괜찮아 지금 개힘드니까 분명 또 행복한일 찾아올꺼야 ~~~!! 하고ㅋㅋㅋ 내 단골생각ㅋㅋㄱ쿠ㅠㅡ

[글쓴이]

2에게
와 진짜 뻥안치고 본받고 싶다 나 스트레스 넘 많이 받는 성격이라....감사합니다 🥰익인이도 앞으로 하는 일 다 잘되길!!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매사가 스트레스랑 같이 살아서 이렇게 돼써ㅋㅋㅋ태어날때부터 아토피라 옷입는거하며 보습제바르는것만 nn분걸리는거하며 심할때 바지가 피부에 붙어서 걷지도못해가지고 퇴사했었거든 최악의 경우가 있다보니 이래도저래도 내 목숨이고 내 하루하루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ㅠ 하는중ㅎㅎ 피해는 다 내가받더라ㅠ 잘 살아보자~~!잘자!!

[익인3]

돈벌어서 맛난거 먹고 좋은거 사는 재미로 살아 운동하고 일은 제일 하기싫은거마누피하면 될듯 근데 간호나 사복 유교 다 헬임 워라벨 챙길수있는 직업이 좋아

[익인3]

영화는 진짜헬임 나는 패션했는데 패션보다 더 헬인듯

[글쓴이]

헉 진짜? 역시 로망으로만 직업을 선택하면 안되는구나ㅠㅠㅠ

[글쓴이]

멋있다ㅠㅠㅠ 내가 능력이 있으면 그러고 싶다... 워라벨 챙길 수 있는 직업이 뭐있지..공부를 못해서..😭

[익인3]

간호해서 교수나 보건공무원쪽으로 빠지는게 나으려나??어차피 뭘하든 공부는 해야하니 열심히해! 응응 로망이 밥먹여주진않음ㅠㅠ

[글쓴이]

그르게 ㅠㅠㅠㅠ공부...!열심히 해볼게 고마워!!!!!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