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군대용 애인이나 기다려주면 헌신짝 된다 뭐 이런 얘기 들어도 타격 1도 없는게 만약 내 애인이 날 그렇게 생각하거나 헤어지자 하면 나는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날것이기 때문.... 이렇게 말하니까 친구들이 그게 너가 애인만큼 애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는 거 라는데 어떻게 생각해? 자존감의 문제인지 애정의 척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전애인 군인 아닌 애 만났을 때도 걔가 헤어질 삘을 보일 때 바로 헤어지고 이주일 뒤부터 소개팅 미팅 하고 다녔음 이주 동안 진짜 마음 털어내고 마음껏 힘들어하고 그 담부턴 잘 살게 되는거 같아 물론 지금 애인 너무 좋고 사랑하구 결혼까지도 ㅋㅋㅋ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두지만 날 그렇게 실망시키면 굳이 계속 해서 안 만날거 같아 이제 병장인데 나의 미래가 궁금해지네 아니면 그냥 내 연애 스타일이 이런걸까.... 네번의 연애 다 마음가짐이 비슷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