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어린사람 선호하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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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다른말이데 3년차되면 급여 확 올라서 이직생각 잘 안들어 그동안 해온 업무 적응되기도하고 새로운 취준생이랑 필기 맞붙기에는 머리굳어있음

[익인2]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걸 잘 못받아들인대. 아무래도 어린사람들보다 지내온 시간이 더 많아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고쳐야될 습관같은것도 고쳐지지가 않는다더라. 자기만의 고집?도 생겨있어서 바꾸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상 내가 회사다닐때 사장들한테 들었던 말이었어

[익인3]

가능성

[익인4]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20대 중후반이면 경력직이라 급여 올려줘야되는데 가르치고 공부하면 누구나 할수있을 법한 직종이면 어리고 급여 적게 줘도 되는 사람을 선호하는 듯

[익인5]

입맛에 맞게 부리려고 어릴수록 뭐라 하기가 더 좋음 내가 몸소 느낀 바...괴롭구만

[익인6]

변화가 쉬움

[익인7]

우리나라는 기업 문화가 수직적이어서 어리고 더 막 부릴 수 있는 사람 찾는 것도 있음. 사수보다 나이 많으면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많고

[익인8]

새로운거나 유행 같은거 받아들이는 것도 있을 듯... 아무래도 나이가 적을 수록 새로운거나 유행에 민감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익인8]

회사도 사회의 흐름에 맞춰서 빠르게 발전해야하니

[익인9]

신입으로 들어갔는데 기존 사수가 20대 후반이고 신입이 30대면 뭐라하기 힘들어져서 꺼릴긋...
나이차이가 적어도 조금은 나야 이래라저래라 겨욱하기 안 어색해

[익인10]

오히려 신입이 좋대
경력있는 사람들은 가르치면 자기만의 룰같은게 있어서
자기스타일을 고집한다고 하더라

[익인11]

중소나 이런 곳이 어린 사람 좋아하지 대기업 공기업은 ㄱㅊ 실력만 있으면 드감

[익인12]

어려야 가르치기 편하기도 하고 후임이 자기보다 나이 많으면 불편해해서...

[익인13]

어려야 일시키기가 편하니께

[익인14]

내 직업같은 경우엔, 일을 가르치는데만 2년이 넘게 걸리고 회사에 이익이 될 실적을 낼 수 있는게 3년차부터야! 그래서 어린 사람 뽑아야 회사에 오래다니면서 실적낼 수 있으니까

[익인15]

경력에 비해 가르치는대로 받아들이는게 빠르고 쉬움

[익인16]

나이 많으면 지시하기 어려워서 그런 거 아닐까 ..? 그래서 최소 본인들 보다는 오린 사람을 원할 거 같음

[익인17]

사회생활 해보니 연차에 맞는 적당한 나이를 뽑는게 맞는것같아
우리나라는 아직 나이에 영향을 많아서 사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뽑으면 서로 불편해하더라..

[익인18]

신입 채용은 실무진(직접 일 가르칠 사람)이 면접을 보긴 하지만, 처음은 인사팀이 서류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임원급 면담까지 패스한 사람을 뽑잖아. 그 얘기는 인사팀이 첫 필터링을 하고, 임원이 결정한다고 보면 돼. 실무진들은 어차피 차장, 과장급이라 나이가 적든 많든 크게 상관을 안해.
서류에서 회사가 나이로 거르는 이유는 신입인데 졸업 후 3, 4년가까이 아무런 이유 없이 사회활동을 못했다면 표현 안된 무슨 결격사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이기 때문이야.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는 거지

[익인19]

상사보다 나이 많으면 서로 불편함

[익인20]

말단 대기업은 나이 많은 사람 잘 뽑아 탈주율 높은 회사들은 탈주 안하는게 우선이라. 근데 대기업 상위티어는 어린 사람 선호하더라

[익인20]

경험담임

[익인21]

나이가 어리면 조직의 막내로 들어왔을때 어우러지기 쉬우니까? 내가 25~7인데 막내로 3n살 들어오면 서로 불편하니까

[익인22]

사수가 가르칠때 편하라는것도 있는거 같아.. 당장 나만해도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 가르치기 불편한데 거기에 나이많은 신입이 나이로 나를 뭇한다고 생각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