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 원하는건 이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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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당근....ㅜㅜ

[익인2]

그치..

[익인3]

마자 당연한거

[익인4]

부유_화목 중 고르라면 ..

[익인5]

맞아맞아..

[익인6]

그치

[익인7]

ㄹㅇ당연한거잖아..

[익인8]

평생 영향받으면서 가치관, 자아 생긴건데 너무나 당연

[익인9]

그치

[익인10]

너무 당연......

[익인11]

그치 아무래도 가족환경이 가치관을 좌우하긴 하니까! 그 안정감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

[익인12]

그치....우리아빠보면......

[익인13]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화목한 집에서 컸다 싶으면 집이 경제적으로 쪼들리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 크게 부유하다 이런걸 얘기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돈에 쫓기지는 않는 집이란 뜻

[익인14]

부모님이 가정폭력했으면 자식도 그럴확률 높아진다잖어ㅜㅜ

[익인15]

난 처음에 그런 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전남친 보고 아 이래서 가정환경을 보는
구나 생각했어 겉으로 봐서는 모르는데
가까운 사이에서 나오는 결핍이 존재하더라
이게 상대방을 정말 피곤하게 하더라...

[익인19]

22222

[익인22]

333 나도 전남친사귀면서 느꼈어

[익인25]

4444

[익인16]

마자 컴플렉스라고 해야하나 이런건 앖을수록 좋은듯

[익인17]

ㅇㅈ 솔직히 가정에서 결핍생기면 채우는게 힘든거 같아

[익인18]

집에서 부모님들이 서로를 대하는 모습 보면서
나중에 결혼했을때 똑같이 따라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익인20]

가정분위기 무시못하지 나도 공감

[익인21]

난 근데 화목의 기준이 꼭 온전한 가족만은 아니라고 봐서.. 보기엔 잘지내고 화목해보이더라도 가부장적인 가정이라 누군가 참고 지내는걸수도 있고 이혼가정이나 입양으로 이뤄진 가족 등등 모두 다 화목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

[익인25]

화목한 거랑 온전한 건 별개 아닐까..? 본문에도 온전한 가정이라는 얘기는 없어서..!! 가족 구성원이 다 있다 해도 화목하지 않은 가정이 얼마나 많고 이혼가정인데도 대가족보다 행복하게 잘 크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그냥 어떠한 가정이든 "화목"한 거 말하는 거 아닐까..?

[익인21]

응 나도 그걸 말하고 싶은데 화목을 말할때 좋은 부모님을 이야기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편견을 가진사람이 있는거같다고 생각한다고 댓글을 쓴거야. 화목의 조건이 또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고..

[익인25]

아 좋은 부모님을 말하는 거라면 나는 그 의견에 동의하는 거 같아. 난 온전한 가족 구성원을 말한 거였어! 가족 구성원이 온전하다 해서 화목한 건 아니니까. 이혼한 가정에도 어머님이든 아버님이 좋은 경우는 화목한 가정이라 생각해!! 하지만 부모님이 가정의 중심이라 생각해서 좋은 부모님 아래 화목한 가정이 생기는 건 맞는 거 같아.

[익인21]

응 나는 이혼 가정이면 엄마가 없거나 아빠가 없을수도 있는거고 맞벌이 가정이거나 부모님이 일찍돌아가시면 할머니 할아버지 아래서 자라거나 형제 자매끼리 자랄수도 있는건데 그게 화목하지 않은 가정이라 생각하지는 않아서. 그 가정들도 화목할 수 있는거 잖아. 그래서 화목한 가정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거고.. 또 온전한 가족만을 바라며 편견으로 아.. 힘들게 컸겠구나 단정 짖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이런 의견을 남겼어. 결핍이란게 화목해야만 생기는것도 아니기도 하고..

[익인23]

부모 때문에 생긴 애정결핍은 어떤 배우자도 충족 못시켜줌 주변사례보면 ㅋㅋㅋㅋㅋ

[익인24]

ㅁㅈ
그리고 결혼한다면 내 장모님, 장인어른 되실 분인데 그런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면... 곤란하지

[익인26]

어렸을땐 그냥 그렇구나~ 다르구나~ 신기하다~ 했는데 커가면서 생각이 달라지는거 같음 심지어 정말 사소한 생활방식에서도 차이가 나면 힘들어짐.. 뭐랄까.. 우리집에선 당연한게 얘네집에선 아니고.. 그렇다면 얘네집의 분위기가 상상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