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금수저라 늘 주변에 이성 엄청 많고, 사람 우습게 보고, 막무가내인 친구 하나 있었는데 인성 완전 폐기물이라도 돈 많으니까 좋다는 사람이 끊이질 않았음ㅋㅋㅋ 그래서 20대 중후반 되도록 성격 못 고치나 싶었는데 어느날부터 카톡만 오면 실실 웃더니 까여서 충격받고 우는거 봤고, 그러고도 못 잊어서 계속 맴돌다가 친구하자고 찌질거리면서 연락하고, 얼굴만 봐도 좋다고 그러고...? 이짓만 벌써 2년째임... 그동안 이성도 스쳐지나가게 한 두명 만나보더니 아예 뚝 끊음... 언젠가 바라봐주겠거니 하면서 기다리는 중이라는데 진짜 듣자마자 죽을 날 받았나 싶더라... 여자분이 엄청 시크하긴 하시던데 이럴줄 몰랐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