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문제는 진짜 현생에서 친구랑 대화를 해야하는구나

넷상에서 말하면 밑도끝도없는 혐오발언에 말이 안통해 대화할 의지를 잃는데 친구랑 대화하니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주고 의견 주고받는게 더욱 유익해짐. 친구끼리 속터놓고 예민한 문제를 심도있게 얘기해본 적 없는데 역시 현실사람과 얘기해야 말이 통하고 의미가 있네

[익인1]

웅 여기서 얘기하지마 진짴ㅋㅋㅋ 현실에서 얘기해야됨

[글쓴이]

가끔 유튜브에 어이없는 댓글보면 내 나름대로 논리있게 반박해주는데 답글이 혐오발언 띡 하고 끝내면 시간 아깝더라고ㅋㅋ 이제 그냥 넘겨야겠어

[익인1]

마졍... 걔넨 논리 필요없고 빼액하면서 남 바보취급하고 쿨한척 빤쓰런하면 그만이라 상대할 가치도 없음

[익인2]

연애 상담 글에 다 헤어지라는 말만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움.

[글쓴이]

심지어 아직도 사귀면 **이다 식으로 얘기하니까 피해자가 욕먹는 주객전도 당한 느낌ㅋㅋ 진짜 심각한거 아닌 이상 너무 헤어짐을 강요안했으면..

[익인3]

유튜브에 이상한 사람 많아 이상한 사람들은 상대 안 하는 게 이득임 넷상이든 현실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