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쏘들이 키야님 포타 열렸다해서 뭐 먼저 볼까 하다가 오늘 하루종일 소원만 봤네ㅋㅋ!! 수인 보명이가 진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라 좋았어.. 물론 소설 전개상 악인들이 몇 번 나오는데 그를 제외하면 주위 사람들이 다 귀여워하고 부둥부둥하고ㅋ큐ㅜ 공도 능력공에 딱 구작 동양물에 나올 것 같은 정도를 걷는 무뚝뚝공인데 수한테는 다정해서 좋았어! 워낙 나이차이가 나고 레알 명이 육아물이라 해도 될 정도로 어릴 때 부분이 많아서 어떻게 잡아먹나.. 했는데 사실 이 부분은 조금 감정선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아.. 갑자기 정인의 감정을 느껴버린것 같았지만 그 외에는 다 좋았당!! 오랜만에 찐 다정공에 귀염수보고 힐링했넹ㅎㅎ 스카이워커 보러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