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이 기간을 사실상 스프링캠프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서튼 감독과 스프링캠프를 함께하지 못했다. 이번 휴식기를 서튼 감독과 함께하는 첫 캠프처럼 계획했다. 번트, 런다운, 주루플레이, 수비 포메이션 등 기본기 부분을 많이 다듬으려고 계획했다. 훈련 강도도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휴식기가 다소 앞당겨지긴 했지만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서튼 감독은 “올림픽 휴식기 전 경기를 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싶었다. 하지만 KBO의 결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라면서 “휴식기와 1주일의 시간이 더 주어졌는데 잘 활용해서 디테일을 잡고 싶다. 코치진과 함께 우리가 만들고 있는 팀의 정체성과 기본기, 우리가 잘 하고 있는 것들을 생각해봤다. 그러나 보완할 것은 보완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이 기간을 ‘미니 캠프’처럼 생각하고 싶다. 첫 주에는 필요한 것을 보완하는 시간과 회복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질은 높이고 양은 줄이는 식으로 할 것이다”라면서 그리고 2주 차에는 강도를 높일 것이다. 수비나 시뮬레이션 게임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1,2군 통합으로 청백전을 가질 것이다. 단순한 청백전이 아니라 특정 상황을 부여해서 진짜 경기를 하는 것처럼 할 것이고 선수들이 어떻게 극복을 할 것인지를 볼 것이다”라고 했다. 투수진 이모양이고 줄부상인거 허모씨의 하루 3시간 스캠훈련 탓도 크다고 생각함 2군 애들 섞어서 경각심 주면서 훈련 빡세게 시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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