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나도 벨툰 얘기할 실친 주세요.....

직접 만나서 벨툰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벨툰동무 plz.........

[투니1]

난 있지롱

[투니2]

저두요................ 물론 불법충 ㄴ

[글쓴투니]

불법충은 바로 싸대기를 그냥🖐🖐🖐

[투니3]

나듀ㅠㅠㅠ있었으면 좋겠다아

[투니4]

아 젭알요..... 내친구들은 ...완전 혐오수준일것같아서 말도 못꺼낸다..

[투니5]

내 주변 원래 있어서 신났는데 알고보니 둘 다 불법충이라 그냥 걔네랑 말 안 하고 트위터에서 떠듬.....

[글쓴투니]

와...... 이런 경우면 차라리 없는 게 더 낫겠다..........

[투니5]

그니까... 꽤나 친한 애들인데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걔들도 알길래 신나서 떠들다가 내가 근데 플랫폼도 너무 많아서 돈 조금씩 써도 여기저기 나가더라~ 그래도 봄툰 같은 건 마일리지 얻으려고 매일 출석한다ㅎㅎ 이러니까 갑자기 아... 난 아직 돈이 없어서 불법으로 보고 있긴 해... 나도 나중에 돈 모으면 그런데서 봐야지! 하는데 순간 뇌정지 오고 어이털려서 방금 뭘 들은거지 생각하다가 뭐라고?? 하니까 화제 넘어가더라.... 그 뒤로 걔네랑은 웹툰 얘기 안 해...ㅠㅜ

[글쓴투니]

하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말 듣고 느꼈을 허탈감 생각하면 진짜 끔찍하다..... 친구들이 비엘 안 좋아할까 봐 얘기 못꺼내는 것도 있지만 불싸로 보는 애가 혹여나 나올까 봐 이것 땜에 얘기 젤 못 꺼내겠어 전처럼 안 보이고 손절하고 싶을 거 같음......

[투니5]

맞아... 저거 말고도 더 충격적이었던 대화도 있는데 너무 길어질까봐.... 아무튼 주변에 생각보다 불법충들이 너무 많았고 걔네 대화에서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아서 웹툰 얘기는 인티랑 트위터에서만 해....

[투니6]

나는 친구한테 영업 당해서 보기 시작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랑 서로 어디 플랫폼에 뭐가 대박이라더라 이런 거 다 공유하고 이벤트 있으면 바로 카톡하고 서로 봄툰 출첵 챙겨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벨툰 얘기하며 힘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