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패턴이나 보상 이런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여기서?라는 느낌이 강함
메이플을 대표하는 캐릭터 치고 등장하는 컨텐츠가 적어서 냈다 하기엔 그 위치가 너무 낭비 아닌가 싶을 정도임
그리고 등장하는 컨텐츠가 적다고 해도 예티, 페페 처럼 인지도가 낮은 캐릭도 아님
당장 지나가는 일반인 잡고 물어봐도 메이플하면 슬라임 바로 튀어나올텐데?
차라리 핑크빈, 예티 처럼 이벤트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나오면 그럴만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당연한 위치인데
보스는 진짜 뜬금없음 테마던전 보스 정도 되는 위치면 그럴려니함 근데 군단장 급은 좀...
하보크 같은 사도나 그란디스 진영 악역이 저 자리 들어가면 의아해하지도 않음 드디어 나왔다 하고 다들 쌍수들고 환영하지
하다못해서 이미 스토리에서 만났던 티보이가 나왔으면 레벨도 딱 맞고 위화감이 없었을텐데
컨텐츠가 적어서 라는 이유로 저 자리에 들어가는게 맞나 싶음
차라리 다음 코인샵인 추석 이벤트로 음식 냄새를 따라 메이플 월드에 나타난 킹슬라임 하고
다같이 힘을 모아서 돌려보내는 내용이였음 웃고 넘길텐데
뭐 납득이 갈만한 스토리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너무 뜬금없는 캐릭터 밀어주기 때문에 실망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