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도영이가 되게 아픈 손가락이었어

동주가 갑자기 너무 잘하기도 했고 원래 우리팀이 투수를 많이 뽑았어서 인터뷰? 같은 거 보면 알게 모르게 조금은 동주가 뽑힐 거 같다고 체념한 거 같은 모습 보여줬었어서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결국엔 도영이가 뽑혔네 이젠 동주가 마음에 걸리지만 어딜가든 잘 할 애라고 믿고 있으니까 도영이는 기아 와줘서 고맙고 반갑고 동주는 시간 흘러서 fa 되면 그때 꼭 다시 만나 울 도동이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해라 ❤💛

[무지1]

맞아 도영이 올해 인터뷰에서는 동주 같은 투수 이기는게 힘들거 같다고 말했어서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오니까 너무 좋아 근데 또 동주는 항상 기아 1차 지명이 목표라고 말했던 아이라서 동주 마음 어떨지 걱정되고ㅠㅠㅠ 어디서든 잘할거라 믿는다 도동이들❤️💛

[글쓴무지]

그니까 도영이가 와서 너무 좋은데 동주가 계속 마음 한 구석에서 걸린다ㅠㅠㅠㅠㅠ 우리 도동이들 어딜가든 최고가 됐으면 좋겠어 건강하게 행복해ㅠㅠㅠ ❤💛

[무지2]

맞아 도영이도 내심 동주가 될 거라고 마음 정리하고 있는 거 같아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무지]

진짜 인터뷰 보고 엄청 마음 아팠었다... ㅠㅠ 도영이는 갸에서 행복하고 동주는 훗날 갸에서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