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외사랑 나만 당황스러운 거야??

내가 소설 안 읽긴 했는데 그래도 의심하고 연락도 잘 안 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영화관 데이트 한다고?? 아니라고 하면 믿겠다고 했지만 의심한 건 맞잖아..물론 의심할 만한 행동을 많이 하긴 했지만 어쨌든 좀 이해가 안 가 이렇게 갑자기 다시 예전처럼 둘이 만나고 그러는게ㅜㅜ

[투니1]

중간에 내용 좀 빠진것같네 ㅜㅠ 소설원작 옮기면서 생략되는부분들이 잇어서 웹툰으로 처음보는 사람들은 투니처럼 띠용할것같다

[글쓴투니]

아 빠진 거야?? 완결나면 소설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ㅜㅜ 완결까지 얼마 안 남은거지?

[투니1]

지금 2권 190페이지네 !! 소설본지 좀 되서 다시 눈으로 훑어봤는데
영화 대성공이다. 하고 난 이후로 설명 좀 하고 그 담에 영화관에서 만나네...!!
소설로 보면 훨씬 더 자세하고 이입잘되고 좋더라규 ㅎㅎ

[글쓴투니]

좋아 그럼 완결나면 바로 소설 읽으러 가야겠다 고마워!!

[투니2]

소설 안봤음 요 최근 회차들 좀 당황스러울 수 있을 것 같음 자꾸 글로 감정선을 푸니까 소설 안본 사람들한테는 되게 불친절 하다고 해야하나 약간 축약돼서 넘어가다 보니.. 난 소설 읽어서 저게 어떤 감정인지 너무 잘 아는데 독백을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연출을 좀 하셔야 웹툰만 보는 사람도 감정선 이해가 좀 더 쉬울 것 같긴 함

[글쓴투니]

맞아 사실 최근 회차들 좀 그렇게 느끼긴 했어ㅠㅠ 그래서 완결나면 소설 읽고 다시 정주행해보려고! 길게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투니3]

외사랑 너무 재밌는데 오늘도 그렇고 예전에도 한번 이런 경험 있었어 흑흑
감정선 풀다보면 너무 처질까봐 이렇게 연출하시는 거 같기두..

[투니4]

근데 난 소설에서도 그 영화관 장면 감정선이 이전보다는 사알짝 빠르다고 느꼈음 아무래도 웹툰은 더 진도가 빠르니 .. 엄... 헣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