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컷트 잘 아는익 있어? 망한 이유가 뭘까ㅠ

 

원래 머리 끝이 저렇게 가라앉는데 머리 자르면 고무줄 하나로 묶고 그냥 수컹 잘라낸것처럼... 이상한 일자로 잘리는거야 ㅠ 그래서 미용실을 바꿨는데 거기는 잘라도 바로 저렇게 차분하게 되길래 만족하고 이번에 같은 쌤한테 또 갔거든?? 근데 이번엔 그냥 수컹 잘라낸것처럼 됐어... 이유가 뭘까 

 

내가 생각한건 길이가 문제인가 싶고... 가슴까지 잘라낼때마다 수컹 느낌이 나.. 허리 길이 유지하면서 조금 잘라내면 차분하고.. ㅠ 이번에 자르고 나서 쌤이 짱짱한건 머리 감으면 ㄱㅊ아질거다 했는데 머리 감아도 똑같아 약간 아래 사진이랑 비슷한데 더 이상해

[익인1]

가슴선따라서 머리가 뜨는거 아녀?

[글쓴이]

아니야 가슴이랑은 상관없는것같아..ㅜㅜ

[익인1]

아님 끝부분 숱덜친거 같은데

[익인2]

자를때 일자느낌이 싫다해봐

[글쓴이]

다른 미용실에서 일자느낌 싫다고 했었는데도 똑같앗어... 그냥 그게 뭔느낌이냐면 둥글게 잘라줘도 머리 끝이 뻗치는 느낌인거야 ㅜ 근데 이게 길게 자르면 안 그랫으니까 그거랑 관련이 잇나?? 싶은거ㅜㅜ

[익인2]

익1말처럼 끝에 숱을 덜친거같기도하고 일자느낌싫다하면 숱 많이 쳐주던데

[익인3]

1번 머리 되려면 약간의 층을 내줘야하는거 아녀??

[글쓴이]

근데 머리를 기르면 1짤처럼 차분하게 가라앉아 따로 안건드려도!!

[익인4]

좀 짧을때는 직모 느낌이고 길면 반곱슬 처럼 되는거 아냐? 내가 그런딩 그래서 나는 항상 긴 머리로 살아...ㅠ.. 쇄골 라인 정도면 다 뻗치고 난리나고 가슴까지 기르면 안으로 쇽 말려서 예쁜 머리..?

[글쓴이]

나는 배꼽-가슴 이 기장만 유지하믄데 이건 거지존 완전탈출이지 않아...?? 쇄골은 거지존으러 유명해서 알고잇엇는데!!

[익인4]

아냐..!!!!! 거지존 느낌이 아니라 숭컹 느낌이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존처럼 케어 안되고 사방으로 뻗치는 그런게 아니라 딱 그 길이에서는 숱을 엄청 쳐도 묵직한 느낌이 난다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