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과도 치우다가 내 허벅지에 떨굼ㅠㅠ

나 거실에 누워서 멍멍이 쓰담쑤담 중이였는데ㅠㅠ 

허벅지에 날 쓸려서 피남ㅠㅠ 

28살인데 나 놀래서 울었는데 

아빠는 당황해서 허허; 웃고 

엄마는 왜 웃냐고 화내고 엉망진찬 

아빠가 밴드 붙여주긴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웃김 

짱 멍청이처럼 울었고든 

쪼끔 베임 한 1~2cm정도? 

근데 짱 위험해따 

멍멍이한테 떨궜으면 어쩔뻔

[글쓴이]

쏘 덴저러쓰해따

[익인1]

헐 ㅠㅠㅠ 완전 아팠겠다....

[글쓴이]

괜차나 피도 개미똥만큼 났어ㅎㅎㅎ

[익인2]

어우 심장 철렁했을듯

[글쓴이]

뭔가가 내 허벅지 스윽해서 바닥 봤더니 칼 이길래 깜놀하긴했어

[익인3]

헉 더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ㅠㅠ

[익인4]

아부지도 넘 당황했겠다 조심조심..

[익인5]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버지는 엄니 한테 등짝 뚜들뚜들 당하셨을 것 같구 그 와중에 너는 깡아쥐 걱정하구 있구ㅠㅠㅋㅋㅋㅋㅋㅋㅋ우당탕탕 훈훈하네

[익인6]

어휴 큰일날뻔 했네 ㅠㅠ 많이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이야

[익인7]

ㅠㅠㅠ휴 많이 안다쳐서 다행
많이 놀래찌😢

[익인8]

어우 그만하길 다행이다 진짜 ㅠㅠ

[익인9]

헐 ㅠㅠ

[익인10]

조금 베여서 다행이다 진짜 ㅠ

[익인11]

아이구 아버지도 엄청 당황했겠다ㅜㅜㅜ 쓰니 다행이야

[익인12]

아이고야 ㅠㅠㅠ

[익인13]

헐 칼만 아니였으면 시트콤같고 하ㅏㅎ호호 했을텐데 위험했다ㅠㅠ 쓰니도 가족들도 넘 놀랐겠다

[익인14]

그 와중에 강아지 걱정하는 쓰니 ㅠㅠ천사다잉

[익인15]

아팠겠다ㅜㅜㅜㅡㅜ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야ㅜㅜ!

[익인16]

그만한게 다행이다 ㅜㅜ

[익인17]

아이고야 그래도 많이 안다쳐서 다행이다

[익인18]

헐 과도 되게 날카롭던데 많이 다친던 아니라 다행이다 ㄹㅇ

[익인19]

너무 당황하면 웃음만나오는?? 그런상황있긴하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