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실제로 통념상 더러운 일이 맞으니까, 더럽다고 혼자 생각하는건 자유인데,
그걸 굳이 상대방한테 표현하거나 ㅇㅇ이 여캠하던데 개더럽다 아 하면서 막 전시해서 상처주는건 좀 다른문제기도 하고,
우리가 걔네를 욕할 권리도 없고 욕할 필요도 없지않나...
그리고 또 들어보니까 여캠은 성적대상화를 불러일으켜서 여성인권을 낮춘다 이렇게 말하던데
그거는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라는 페미니즘의 한 굴레에서만 한정적으로 이야기하는거고
성-긍정주의 페미니즘에서는 여자의 성노출은 존중받아야 하고 그걸로 돈을 벌던 말던 여성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분파도 있음...
자유주의 세계에서 뭐든 자유 아냐?
다시 말하지만 '혼자 더럽다 생각하는거 = 자유'
'그걸 상대한테 전해서 욕하거나 공공에 전시해서 모욕을 주는 행위 = 자유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