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모님 우리자식 셋키우느라 고생하신거아는데, 어릴때는 부모님이 일때문에 바쁘셨고 솔직히 우리를 케어를 거의못하셨어 밥같은것도 다같이 거의 먹어본기억이없고 피곤하시니까 너무예민하신데다가 매를 좀 심하게 때리시는편이라 거의 어린시절은 부모님눈치보고사느라 우리셋다 엄청 소심하고 자기주장도 엄청약하게 자랐어 그래서 셋다 학창시절에 왕따경험있고 고생하신건아는데 너무 불우하고 우울하게만 자라와서 셋다 졸업하자마자 집나갔거든 근데 이제 나이드시니까 유해지셔서 오시면 밥도 잘 해주시고 반가워하는데 솔직히 어린시절때 너무 부모님한테 받았던 스트레스가 친구들한테 받았던것만큼 커서 정이 붙었다 떨어졌다 왔다갔다해 그런데 저번에 언니가 회사들어갔거든 그래서 빨간내복같은거랑 옷들이랑 화장품 비싼거여러가지해서 엄청 돈을 많이썼어 나는 참고로 프리랜서야 그런데 이제 그이후로 가끔내려오는 추석이나 설날때마나 자꾸 명품사달라고 자꾸그러는거야 직접적으로 아근데 진ㅋ자 짜증나는거야 우리가 힘들게 너네 키웠으니까 너네가 엄마아빠 호강시켜주는거지? 이러면서 근데 이말사실 초등학생ㄸㅐ부터 우리한테 거의 세뇌시키듯 말하는 말인데 여튼 진짜 개빡도는거야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 여기다 글쓴다..ㅠ 나도 나이들도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는 아는데 나는 자식 낳으면 정말 행복하게 키우고싶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