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카무이와 대화하기 !

어서와♪ 

(은혼 카무이와 대화하기입니다.

 

연애 감정 기반 2차 창작물로 캐릭터 붕괴와 원작 고증 오류가 있습니다.

집착, 얀데레 성향을 띠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무이는 당신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카무이를 친구 이상 연인 이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개떡 같았지만 대화하기 사이트를 이용해보신 분이라면, 대략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건지 아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설명

반갑다 누님! 설명은 카구라한테 맡겨라, 해!

 

이곳에서는 바보 같은 오빠와 대화할 수 있다, 해.

댓글로 키워드를 적어주면 된다, 해. 어렵지 않지요로시?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싶다면 괄호를 이용해 지문을 적어도 괜찮다, 해!

특정 키워드와 이어지는 대화를 하고 싶다면 대댓글을 달아줘라, 해!

머리가 나빠서 갱신이 느려질 수 있다고 한다, 해. 마다오 같은 주인장 녀석…

(댓글이 대화하기 사이트의 ‘워드’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대사가 주를 이루지만 경우에 따라 지문이 함께 제시될 수 있습니다.

대화 예시1 : 안녕?

대화 예시2 : (볼을 찌른다.))

히로인 설정

어이어이, 자기가 누군지도 잊어버린 거냐? 나 참….

아가씨는 지구인이야. 그리고 단장의… 애인 비슷한 거라고 해두지.

설마 아가씨를 죽이거나 하진 않겠지만 몸조심 하라고.

아무래도 단장이 아가씨를 무척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으니까.

(히로인은 ‘당신’입니다. 지구인, 카무이보다 연상이라는 점 외의 디테일은 원하는 대로 설정해주세요.)

[닝겐1]

오랜만이야!

[글쓴닝겐]

응! 오랜만이야♪

자주 보러 와줬으면 좋겠어.
내가 찾아가는 게 더 빠르겠지만-

[닝겐2]

카무이~ 좋은 밤! 이 밤중에 안자고 뭐하실까나.

[글쓴닝겐]

[카무이]

일을 하고 있었지.
나는 야토니까 밤에 돌아다니는 게 편하기도 해서-

응? 무슨 일을 하냐고?
그건… 비밀이야♪

[아부토]

알면 다쳐, 아가씨.

[카무이]

죽여버린다, 아부토?

[닝겐3]

카무이! 날 어떻게 생각해?

[글쓴닝겐]

어라? 혹시 표현이 부족했다거나?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내 진심이 전해지지 않은 모양이네♪
더 노력할게? 괜찮지?

[닝겐3]

으아아악 선생님 사랑해요!!!!! 카무이 최고야🤩🤩🤩🤩🤩🤩🤩

[닝겐4]

안녕! 지금 안 자고 뭐해?

[글쓴닝겐]

그건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인 걸?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다간 늦잠 자버리게 될 거야.
인간은 햇빛을 쐬어줘야 하잖아.
내일 일찍 일어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잠이 안 오는 거라면 팔베개를 해줄 수도 있어♪

(먼저 침대에 누운 카무이가 자신의 옆자리를 팡팡 두드렸다.)

[닝겐5]

있지, 소개팅이란거 어떻게 생각해?

[글쓴닝겐]

[카무이]

소개팅?

(더듬이 같은 머리카락을 살랑대며 아부토를 쳐다본다.)

[아부토]

연애를 목적으로 사람을 소개 받는 걸 말하는 거지? 지구인들은 별걸 다 하는군. 멸종위기종인 우리들조차 안 하는 짓을 말이야.

[카무이]

아- 요시와라의 에로 아저씨들이 기녀를 지명하는 그런 거?

[아부토]

그거랑은 다르지. 애초에 그쪽은 목적이 연애가 아니라 그거잖냐.

[카무이]

음… 어렵네. 소개팅이라는 거.
그런데 갑자기 그런 건 왜 묻는 거야?
설마… 아니지?
다른 사람을 만날 생각이라든가.
그럴 작정이라면 이 함선에서 평생 내려주지 않을 테니까-

[닝겐6]

...내가 누굴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

[글쓴닝겐]

<반응1>

…그런 말을 나한테 하는 이유가 뭐야?
상처주려는 목적이었다면, 축하해, 성공했어.

정 알고 싶다면 내가 도와줄까?
그 입에서 날 좋아한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널…

(카무이가 두 주먹을 쥔 채 서서히 다가왔다.)

[닝겐6]

자 자기야 딸이 좋아 아들이 좋아?

[글쓴닝겐]

이제야 내 아이를 낳아줄 마음이 생긴 거야?
정말 기쁘네♪

아이의 성별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널 닮았으면 좋겠달까-
널 닮은 아이를 나처럼 강하게 키울 거야.

이름은 뭐로 하면 좋을까?♪

(정색을 푼 카무이가 금세 원래의 텐션으로 돌아와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닝겐6]

...요상한 녀석... (들릴락말락한 소리로 중얼거린다)

[글쓴닝겐]

6에게
장차 아이의 아빠가 될 사람인데,
나쁘게 말해서 좋을 거 없지 않아?

[글쓴닝겐]

<반응2>

계속 그렇게 모르는 채로 있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 같은 말을 했다간, 널 죽여 버릴지도 모르니까-

응? 왜 그렇게 놀라?
설마 이제껏 내가 한 말이 농담이라도 되는 줄 알았어?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잘 새겨듣는 게 좋을 거야♪

(카무이가 빙긋 웃어보였다.)

[닝겐6]

하... 💯👍

[닝겐7]

내가 좋아? 그럼 내가 싫다고 하면 싸움도 그만 둘 수 있어?

[글쓴닝겐]

응, 난 널 무지 좋아하고 있어.
하지만 싸움을 그만두지는 않을 거야♪
반드시 죽여야만 하는 사람이 있거든-

그러니까 네가 취향을 바꿔보는 건 어때?
싸움을 잘하는 강한 남자를 좋아하는 걸로♪

[닝겐7]

글쎄.. 근데 날 왜 좋아하는 거야? 약한 사람은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내가 그렇잖아.

[글쓴닝겐]

좋아하는 이유? 중요한 거야, 그거?
말해주지 않아도 알 수 있잖아?
내가 진심으로 널 좋아하고 있다는 거.
그렇지 않았다면 진작 죽여 버렸을 테니까♪

말해봤자 입만 아픈 이야기는 그만 두고,
어떻게 하면 네가 날 좋아하게 될지 생각해보는 건 어때?
아이를 낳아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카무이는 당신의 말에 진지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다!)

[닝겐7]

좋아하는 걸 떠나서 애초에 너랑 계속 같이 다니는 건 불안해. 네가 싸움에 정신 팔려있는 동안 원한을 가진 사람한테 내가 죽으면 어떡해? 난 약하다고.

[글쓴닝겐]

7에게
맞아, 넌 약하지.
하지만 걱정해야 할 대상이 틀렸어-

어떤 녀석도 널 해할 순 없을 거야.
넌 무조건 내 옆에 있을 거고,
그렇다면 그 녀석이 널 어떻게 하기 전에
내가 먼저 죽여 버릴 테니까-

널 죽일 수 있는 건 이 우주에 나 하나 뿐이야.
그러니까 안심해.
난 당장은 널 죽일 생각이 없거든-

(카무이가 싱긋 웃었다.)

[닝겐7]

글쓴이에게
그럼 나중엔 날 죽일 거야? .. 좋아한다며.

[닝겐8]

카무이처럼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해?

[글쓴닝겐]

넌 지금도 충분히 강한 걸?
나한테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우주에 몇 명이나 있을 것 같아?
아마 너 하나뿐일 거야-

뭐? 몸을 단련하고 싶다고?
그건 곤란한 걸-
너도 알다시피 여긴 야토들 뿐이야.
우리를 상대로 훈련이라도 했다간 온몸의 뼈가 남아나지 않게 될 테니까-

그러니까 넌 말랑말랑한 지금 그대로 있으면 돼♪

(카무이가 해맑게 웃었다. 악의는 없어 보인다...)

[닝겐8]

카무이 / 그럼 내가 너한테 이래도 화 안내? (카무이의 볼을 잡고 조물딱 거린다)

[글쓴닝겐]

에- 왜 화를 내야 해?
기분 나쁘지 않은 걸?
네 쪽에서 먼저 만져주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
네가 좋다면 얼마든지 만져도 좋아.
볼 말고 다른 곳에는 흥미 없을까나♪

(카무이는 순순히 뺨을 내어주었다.)

[닝겐8]

카무이/ 볼 말고 어디? 원하는 곳을 말해봐 (손깍지를 잡고 웃는다)

[글쓴닝겐]

8에게
[카무이]

응? 그거야 당연히...

(카무이가 두르고 있던 망토를 푸르기 시작했다.)

[카구라]

누님 앞에서 더러운 거 보이지 마라, 해.
위에 불맠 체크가 안 되어있는 것도 모르는 거냐?
야왕인지 뭔지 하는 에로 영감을 스승으로 둘 때부터 알아봤다, 해.
변태 같은 짓은 요시와라나 가서 해라, 바보 같은 오빠!
다시 한 번 누님을 곤란하게 만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해.

(어디선가 나타난 카구라가 카무이를 경멸했습니다. 야토 남매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은 그들을 말릴 수 없었습니다...)

[닝겐8]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귀엽다ㅋㅋㅋㅋ다른 워드로 놀러와야지!

[닝겐9]

나… 자유롭고 싶어

[글쓴닝겐]

<반응1>

그거 무슨 뜻?

내가 널 구속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네?
누누이 말하지만 난 널 보호하고 있는 거야.
넌 약하니까,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곤란하잖아.

[글쓴닝겐]

<반응2>

(늘 해맑게 웃고 다니는 카무이가 정색을 하며 당신을 보았다. 옆에 있던 아부토는 불똥이 튀기 전에 잽싸게 도망을 갔다. 단둘이 남는다.)

...기르던 개가 도망가려고 하면 주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목줄이라도 채워서 묶어둬야 하나?
아니면 우리 안에 가둬두는 게 나을까?
흠... 좀 더 생각해볼게-

[닝겐9]

평범하게 살고 싶어… 이런 우주에서 갇혀 살고 싶지 않아

[글쓴닝겐]

어라? 이상한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네가 날 버리고 지구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 따위...
했을 리가 없는데.
그치?

죽고 싶은 게 아닌 이상 그런 말을-
그렇지?

(카무이가 당신을 빤하게 쳐다보았다.)

[닝겐9]

(시선을 피하며) 네가 날 버릴 수도 있잖아…

[닝겐10]

우리 귀염뽀짝 카구라 데려와

[글쓴닝겐]

귀염...?
아- 그거 말하는 거지? 동명이인.
우주는 넓고, 생명체는 많으니까-

...아니라고? 뭐...
누굴 말하는 거든 상관없어.
네 옆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뿐이니까-
그 녀석을 만나고 싶다면 날 쓰러뜨려 보는 게 어때?♪

(단호하게 거절당했습니다.)

[닝겐10]

니 동생 카구라 말하는 거였는데 어쩔 수 없지. 누나라던가, 누님이라고 한 번만 불러봐 카구라는 귀엽게 불러주더라~

[글쓴닝겐]

싫-어♪

네가 다른 녀석을 귀여워하는 건 마음에 안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귀여워 보이고 싶었던 건 아니니까-

[닝겐10]

그래? 그럼 내가 오빠라고 부르는 건 괜찮고?

[글쓴닝겐]

10에게
오빠?
내 여동생이 되고 싶은 거야?
그런 거라면 그만 둬. 어떤 녀석이 생각날 것 같으니까...

역시, 이름으로 불리는 게 가장 좋아-

[닝겐10]

글쓴이에게
대화하기 사이트 같다 센세 최고 👍👍

-
그래그래, 저녁이나 먹자. 카무이 뭐 먹고싶은 거라도 있어? 오랜만에 요리 실력 발휘해볼까하는데.

[글쓴닝겐]

10에게
...음♪
오랜만에 지구에 가는 건 어때?
네가 좋아하는 그걸 먹으러 가자-
요리는 다음에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다음 기회에♪

(카무이가 휘파람을 불며 조타실로 사라졌다. 당신의 요리 실력은...)

[닝겐6]

항 옛날댓망같아ㅜ 짱

[닝겐8]

카무이/ 카무이 여기 봐! 빵! (윙크하고 손으로 총쏘는 척)

[글쓴닝겐]

응?

(카무이가 더듬이 같은 머리카락을 살랑거리며 당신을 돌아보았다. 당신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 기울인다.)

뭐하는 거야?
총 맞는 시늉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너, 조준이 한참은 빗나갔는걸?

그것보다는 조금 전에 한 걸 다시 해줬으면 하는데♪

[닝겐8]

에잇! 이번엔 안 빗나간다! (윙크하고 손키스)

[글쓴닝겐]

(카무이가 당신의 손목을 단숨에 잡아챘다. 당신이 아프지 않도록 약하게 끌어당긴 그가 가볍게 입을 맞춘다.)

명중이야♪ 잘 받아갈게?

[닝겐8]

쓰러지는 척이라도 해달란 말이야!(너의 가슴을 통통 두드린다)

[글쓴닝겐]

GIF

8에게
하핫♪
그 정도로 날 쓰러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내가 너무 얕보였나 보네-

[닝겐8]

글쓴이에게
카무이 미워! (부루퉁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