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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56l
이 글은 2년 전 (2021/11/28) 게시물이에요

ㄹㅇㅋㅋ 29년만에 처음알았음


울 엄마하고 나한테도 그런 끼가 보였다는데 난 기억도 안나는데 좀 소름돋네


+) 이게 왜 인기글. 인기글 간김에 엄마가 말해준 얘기 써봄

1. 어렸을때 부터 엄마랑 떨어져서 살았는데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마 올라와서 며칠보내고 다시 일하는 지역으로 내려 가는데 내가 헤어지는 인사로 

'차사고 난다 조심해' (엄마가 기억안나는데 대충 저런 뉘앙스 였다고함)라고 말했는데 그 다음날인가 엄마 출퇴근용 오토바이 탈까했는데 내가한말이 맘에 걸려서 망설였다고함.

같이 일하는 동생이 그럼 내가 타고간다해서 양보했는데 차사고남.


2. 3년전에 가게 울집 오픈했는데 터가 쎄고 그런곳이였다고함. 근데 주방옆에 조그맣게 휴게실이 있었는데 거기에 있던 인테리어용 숯을 보고 내가 "엄마 여기 이렇게 보니까 검은옷입은 사람이 있는것같다"

라고 느낀 얘기를 했음. 엄마도 마침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손없는날에 버려야지.. 생각중이였는데 내가 저말해서 걍 다음날 바로 버렸다고함


나 소름끼쳐ㅕ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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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끼는 어쩔 수 없는 듯.. 나도 친할머니가 무당 거절 했는데 내가 일반 사람보다 촉이 좀 좋아 그런 끼가 있어
2년 전
글쓴이
하지만 난 그런게 1도 없었는걸..? 개똥촉에 가위도 안눌려보고 헛것도 본적없고 진짜 그런쪽으로는 1도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평생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방금 엄마가 밥먹으면서 말해줌 심지어 완전 꼬맹이때부터 꽤 최근까지 내가 툭툭 내뱉는 말이 진짜 그런쪽으로 다맞았다는데 난 기억도 못함,,
2년 전
익인4
ㄴㅇㄱ대박이다
2년 전
익인1
너가 무의식적으로 했던 말이 맞은거면 아예 없는건 아닌거 같은데?
2년 전
익인10
22
2년 전
익인12
33
2년 전
익인14
가위눌리고 헛거보는건 기가 약해서 그런거!! 보통 무당은 기가 쎄서 안보는게 맞지
2년 전
익인14
무당이 보는건 영(?)아닌가 몰겟다 먄
2년 전
익인2
우리집 그런거 없는데 엄마나 나나 꿈 잘맞춰서 신긔
2년 전
익인3
우리나라 대부분 다 그래,, 옛날에는 무속믿는 집안이 많았기 때문에 거슬러올라가면 한명은 무속인했던 집안 꽤 있어! 우리집도 그럼
2년 전
글쓴이
그렇겠지? 지금 괜히 소름돋고 좀 그럼 ^^,,,
2년 전
익인5
무속..ㅋㅋㅋㅋㅋ코로나 예측한 무당이 단한명도 없어서 이후로 예언 신점 이런거 다 안 믿김
2년 전
익인7
믿긴다고?
2년 전
익인11
무엇이는 물어보살에 나온 무당? 여성분 코로나 이전에 병원이 바빠진다 뭐 이런 이야기 하지 않았었음??
2년 전
익인6
내 친구도 진짜 잘 맞췄는데 외가 쪽이
무당 집안이었어.. 신기.. 어릴 때 자기도
기억 못하는 행동 막 했었다고 하더라

2년 전
글쓴이
나도 그랬나봐 엄마가 방금말해줘서 알았어 좀 소름이다 기억이 안나는데 나는,,
2년 전
익인8
맞아 우리 할머니도 신당 차리셨었고 고모할머니도 신 받으신 분인데 나 어릴 때 뭔가 느낌이 안좋아하면 꼭 안좋은 일 터졌었음
2년 전
익인9
오 신기하다...
2년 전
익인13
우리집도여 할머니가 정식으로 한것도 아닌데 너무 잘맞아서 멀리서도 사람들 엄청 찾아오고 그랬대 자식들은 그만하라고 말리고
2년 전
익인15
맞오 우리집도그래 ㅋㅋㅋㅋ 난 촉도 좋고 ... 근데 ㄴ쓰니처럼 우리 친언니는 똥촉임 그정도로 이게 사바사더라고 근데 이 촉을 이젠 함부로 안쓴다잉
2년 전
익인16
그럼 공부 잘해??
저번에 보니 감이 좋아서 시험 공부도 쪽집게로 잘 한다고 들어서 ㅎㅎ

2년 전
글쓴이
ㄴㄴ 공부랑 담쌓고 살았었음
2년 전
익인17
원래 저 뭐냐... 집안 내에 무당 한명은 해야하는데 안하고 뻐기면 아랫대로 계속 내려온대
2년 전
글쓴이
아 정말? 엄마도 그얘기했는데 원래 우리 외할머니의 엄마가 무당?이셨다고 하는데.. 외할머니도 우리엄마도 어렸을때부터 뭔가 끼가있었다는데
2년 전
익인18
울집도 세자매가 어릴때부터 예지몽 많이 꾸고 촉 잘맞았는데 셋중에 한명은 무당 해야한다고 점집에서 그랬댕 무서워서 촉서도 모른척 말 안하고 있음ㅎㅎㅜ
2년 전
글쓴이
나 살면서 무당집 한번도 안가보고 그 흔한 사주팔자 한번도 본적없는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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