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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이해가 안 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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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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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03
l
1
이 글은 2년 전 (2021/11/30) 게시물이에요
결혼할 사이고 애 키울 능력 충분히 되면 이해 가능 근데 경제 개념 떨어지고 철도 없고 애 아빠는 기껏해야 만난지 3개월인데...너무 답답하다ㅋㅋㅋ 본인은 좋다고 하니까 축하해줬는데 그냥...너무 생각이 없어보여...말로는 계획 임신이라는데 내년 말에 결혼할거라 그 전에 이직 하고 어쩔거다 했는데 계획 임신이라는게 말이 되나...?답답해서 여기에라도 말하고 싶어서 썼어...에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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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계획 임신은 그냥 창피하니까 하는 말인 듯
2년 전
글쓴이
그치ㅋㅋㅋㅋ...욕 먹을거 같으니까 포장한 느낌이야...답답
2년 전
익인1
아 진짜 듣는 내가 갑갑하다 ㅋㅋㅋㅋ큐ㅠㅠ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결혼과 임신 통보를 동시에 그것도 부모님한테도 말 안하고 나한테만 했다는게 킬포...하...
2년 전
익인1
아니 뭐 어쩌려고 저럼...? 인생 걍 말아먹겟다고 작정해도 저렇겐 안 하것다
2년 전
글쓴이
1에게
모르겠어...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앜ㅋㅋㅋㅋㅋ이걸 왜 나한테 말하는건가 싶고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쩌려고 그러나 싶고...
2년 전
익인2
사고친거지ㅠㅠ
2년 전
글쓴이
지팔지꼰인거 같아🤦♀️
2년 전
익인3
그냥 나 애기 가지고 싶었어~ 하면 계획임신이라고 생각하나보네,,,
2년 전
글쓴이
ㅇㅇ진짜 딱이거 나한테 우리 원래 애 갖고 시 었어~그래서 너무 좋아 이러다라
2년 전
익인4
계획임신이 뭔지도 모르는듯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5
만난지 3개월인데 결혼은 내년 말이고 임신은 당장 했다라.. 내 친구라 생각하면 진짜 속이 갑갑하다
2년 전
글쓴이
1n년 지기라 진짜 한숨이 나오더라...내가 뭐라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ㅜ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26이야ㅎ
2년 전
익인7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혼전임신 커플 봤는데, 자막이었나 mc들이었나 암튼 했던 말중에 정말 공감갔던게 "아무리 행복이고 축복해줘야 할이라도 시기(타이밍)가 따로 있다"고. 난 이 말에 너무너무 공감해. 솔직히 시험 합격하거나 상을 받았으면 대단할 일이니까 누구에게나 가서 알려주면 칭찬받음. 근데 어디가서 저 혼전임신했어요 라고 말하면 축하도 칭찬도 못 받음.... 난 그렇게 생각해....
2년 전
글쓴이
와 너무 공감된다 나도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 생각 했는데 불과 3주전에 결혼 통보-> 며칠 전에 임신 통보 이러니까 어쩌려고 이러지?싶더라 심지어 결혼도 임신도 부모님한테 말 안하고 나한테만 말한거였어...
2년 전
익인7
도대체 몇살이길래 그러고 지내는가야 와우...ㅎ 지인인 너도 답답할탠데 걔네 부모 속은 완전 뒤집어지실듯..
2년 전
글쓴이
26이야...그래서 내가 나한테 말할게 아니라 부모님한테 말해라 하니까 그건 또 무서운가봐...🤦♀️
2년 전
익인8
뭘 이해하고 살아... 걍 그러려니... 지들 인생... 내 가족만 아니면 돼
2년 전
글쓴이
그래사 이해 안하려고^^ㅋㅋㅋㅋ그냥 축하만 해줬어...ㅜ
2년 전
익인9
쪽팔리니까 계획임신이라고 자기위로 하는거인듯
2년 전
익인10
이해는 안되지만…이미 키우기로 한거 어쩔 수 없지 그냥 최대한 축하해주고 잘 크길 바라는 수밖에
2년 전
글쓴이
내 걱정이 기우이길 바랄뿐이야🥺
2년 전
익인11
혼전임신한사람들도 이해안갈걸ㅋㅋㅋ
걍 설마 임신이겠어? 하고 그런거라
2년 전
익인12
이해 안 가도 자기들 인생인데 뭐 ㅋㅋㅋㅋ ㅜㅜㅜ 알아서 살겠지.., 지금 행복해하는 거 보면 많이 좋아하는 거 같은데
2년 전
글쓴이
그렇긴하지ㅜ근데 내가 걱정 했던건 전남친이랑도 엄청 좋아해서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거 같아 이러고 깨지고 현남친이랑도 똑같이 반복하니까...오래된 친구라 좀 갑갑+걱정ㅋㅋ큐ㅠㅠㅠ
2년 전
익인13
민망하니까 계획임신이라고 하는것도 있겠지..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도 많아 우리 엄마아빠도 사고쳐서 결혼했음 ㅋㅋㅋ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런갑다해~
2년 전
글쓴이
내 걱정이 기우이길 바랄뿐이야ㅎㅎ...행복하게 살면 나도 좋지!
2년 전
익인14
솔직히 말해서 나도 혼전임신 하는거 안 좋게 봄 ,, 내 주변에서는 절대로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 ㅜ
2년 전
글쓴이
나도 안 일어날줄 알았는데 사람 일 모르는거더라고...?ㅎ너무 당황스러웠다ㅠ
2년 전
익인15
내친구들은 결혼 날짜잡고
코로나땜에 미루고
동거하다가 애기가져서
결혼했는데
이런경우도 이해안돼???
2년 전
익인17
결혼 날짜를 잡은건 이미 부부로서 준비가 끝났다는 거잖아 이거랑은 좀 다를듯?
2년 전
익인15
근데 그 날짜잡은걸
둘만알고 나머진 몰랐어...
2년 전
익인19
그게 무슨 상관이지...
2년 전
익인15
그치?? 별로 안친한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걱정했어 😭
2년 전
익인19
15에게
서로 알면 됐고 전부터 결혼 생각 있었다하면 되지 뭐...
2년 전
익인15
19에게
사실 내얘기였어...ㅎㅎ
나만 떳떳하면 되는거지!
뒤에서 수군대는게 신경쓰여서..
사서걱정이다 나도참
2년 전
익인19
15에게
정 신경쓰이면 밑밥깔아봐 다른 사람들은 모르긴하니까
2년 전
글쓴이
아니 결혼할거였잖아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던거니까 이건 이해 가능!
2년 전
익인16
애초에 혼잔임신이 계획임신이라는것부터 말고안됨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내말이ㅋㅋㅋㅋㅋ...그냥 피임 안한거 아니냐고...
2년 전
익인18
피임실패지 뭐...
2년 전
익인20
내가 혼전인데 어디 가서 계획이라고 말 안 함ㅋㅋㅋㅋㅋ 진짜 산전검사를 못 해서 내 몸에 어떤 항체가 있고 없고를 모르고, 엽산이나 유산균도 챙겨 먹어야 하는지 몰랐으니까? 계획..이라고 하기에는… 나도 어렵더라ㅜ
2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계획 다 짜고 아기 가져도 어렵다는데...내 친구는...정말 아무 생각이 없어서...ㅠ
2년 전
익인21
3개월 만났음 자기랑 정말 잘 맞는지도 모를텐데 애잔..
2년 전
글쓴이
내말이...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더 많을때 아니냐고ㅠ아오 나중에 나한테 하소연할까봐 무섭다
2년 전
익인23
나는
적어도 연인 사이는 1년 이상 보고 결혼 해야 된다고 생각함
(경제적인 조건, 등등 다 된다고 볼 때)
2년 전
글쓴이
나도야ㅎ근데 둘이 결혼 얘기 하면서 모은 돈 얘기 했는데 둘이 천도 없다는거 같던데...그래서 더 갑갑한거ㅜ
2년 전
익인24
찐친이면 답답 할 수 있음 ㅠㅜ 남이면 그래 축하해~ 하는데 친구면 그게 안 됨 ㅠㅠ일단 축하는 하는데 알 수 없는 감정
2년 전
글쓴이
무려 1n년 지기 친구ㅋㅋㅋㅋ...나한테 말하는데 표정 관리가 안되더라ㅠ축하는 해줬는데 이게 맞나 싶었어
2년 전
익인25
ㄹㅇ 한심함
2년 전
익인26
아 정말 철없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내 친구였다면 피임좀 잘하지 그랬냐고
그말부터 먼저 나올거 같아ㅠㅠ
혼전임신이 나쁜건 아니지만
부모가 책임질수 있고 애 키울 준비가
된 상태에서 임신
하는거 거랑 아무 생각없이 갖는거랑
차원이 다르니까ㅠㅠ
저러면 남편될 사람이 애 낳고도
양육 안하고 나몰라라 할 확률이커
2년 전
글쓴이
사고 친거 아니라고 강조해서 차마 말을 못 했어ㅋㅋㅋㅋㅋ...남친이 너무 좋으니까 그냥 꽃밭인거 같아ㅜ그런 걱정 하나도 안하는거 같았거든
2년 전
익인26
에휴 친구가 참 생각하는게 어리네ㅠㅠ
쓰니는 친구 걱정되고 위하는
마음이 들겠지만 지금은
친구한테 무슨 얘기를해도
귀에 안들어올께 뻔해
나중에 본인 경험해보고 깨닫겠지
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그때 가서 나한테 하소연만 안했음 좋겠다ㅎㅎㅎ그냥 잘 살길 바래야겠어ㅜㅜ
2년 전
익인26
그러게 두고보면
알게되겠지 일단은
순산하길 빌어줘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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