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본문좀 수정하는게 낫겠다하길래 수정할게 내가30아저씨고 21그친구임 21친구 처음에봤을땐 그냥 여동생처럼보였어 여자로느껴지지도않났고 근데 그친구가 몇달전부터 계속 나있는곳으로 다가오고 나 어떻냐물러보더니 둘만있는술자리에서 나 선배좋아하는거같아요 하고 말하더라고 그땐 매몰차게 모르는척 했는데 요즘들어서 대놓고 그냥 나랑 사귀면 안되나.. 이런식으로 시무룩해서 말할때마다 마음이 이상한게 뭔가 이친구가 점점 눈에들어오더니 나도 솔직히 좋아진거같아 이친구가.. 그래도 여전히 선긋고있긴한데.. 내가만약 여기서 그래..사귀자.. 뭐 이런말이라도 하면 사회적 시선이부담스러울까.. 제목은 그런의미였어 먼저 대시 일절한적없고.. 나도 양심에찔려서.. 내마음을 모른척해야되나 그냥 내마음 내감정 짓밟아없애야되나 고민하고있는상태야.. 오케이 마지막으로 본문수정 지금처럼 선긋기로했다 대시하는일 없도록 내마음은 그냥 한강에 동동띄워보내려고(잘될진모르겠지만 되어야지..) 이친구가 좋은데,좋은만큼 나중에 이친구가 후회하지 않았으면해 새파랗게 어린나이에 나같은 아저씨좋아해서 무슨고생인진몰라도 꼭 또래친구맘나서 알콩달콩연애했으면 좋겠네 이제 댓글더안달아줘도 될거같다 다들고마워 인스티즈 아이디만있고 댓글은많이달아도 이런고민글같은건 한번도써본적없는데 다들 자기일처럼생각해서 조언해줘서 고마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