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혼자서 외롭게 있을 생각하면 나의 엄청난 눈물 버튼이지만~...^_^ 딸이 학교일+알바+a 등등... 하는거 알고 있어서 그저 보고싶다고만 하시니까 너무 마음 아픔 본가 마음만 먹으면 시외타고 40분이면 가는데 등록해놓은 학원이며 알바며~ 너무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그거 갈 틈도 안나 ㅠ 매일 전화만 하는것도 죄송하고 그냥 얼굴 한 번 보여주러 가면되는데 이기적인가 싶고ㅠ... 휴 연말이 이렇게 바쁜거였고 집 떠나면 이렇게 힘든지 누가 알았겠어... 나 한달 남았지만 아직 응애 20살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