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중에 뭐가 될지 몰라서 자격증 이거저거 따는 게 끈기없어보여?

내가 지금 회계 컴활2급 간호조무사 땄는데 내가 뭐가 될지 모르기도 하고 그냥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발 담군 건데 어떤 아줌마가 그거 되게 끈기없어 보인다고 하나만 진득하게 해야 된다고 뭐라고 해가지고,, 지금도 내가 임용을 볼 수도 있고 공기업을 지원해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 한능검 준비 중인데 저 말이 딱 생각나서 힘 빠지는 중이라,,,

[익인2]

공부만하다 안딴것도 아니고
오히려 준비성 철저해보이는디

[익인3]

전혀 오히려 대단한거지

[익인4]

아니 뭐라도 하는게 멋있고 의미있는거지 앞날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 나 파워 계획형인데 진짜 앞날은 어떻게 될지모르더라 혹시 알아 쓰니가 별생각 없이 딴 자격증이 나중에 엄청 중요하게 쓰일수도 있징

[익인5]

끈기가 없으면 자격증 이것저것 못 딸텐데... 어쨌든 딸때까지 그거를 위한 공부를 지속해야되잖아

[익인6]

아니 대단하고 멋있어!!

[글쓴이]

다들 고마워••• 현타 세게 왔다가 살짝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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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살 ㅠ 자퇴 한 번 했었고 지금은 전문대 졸업학년,,, 어떤 점이 후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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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고마워,,, 생각해보니까 대외활동은 깊게 고민을 안해본 거 같아 ㅠㅠㅠ 덕분에 알아가,, 올해 여름에 컴활1급 준비해볼게!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8]

나 자격증 잘 모르는데 조무사 빼곤 흔하게 준비하는 자격증 아녀??

[익인8]

그리고 요즘엔 하나만 진득하게 판다고 잘먹고 잘사는 시대는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난 능력은 다양할수록 좋다고 생각해

[익인9]

나 아까 책에서 봤는데 경험하지 않은 사람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래 경험하지도 않았으면서 그거 따도 의미없대~ 그거 별로래~ 이런 말 듣는 것 보다는 차라리 자기가 직접 경험해보고 생각하는 게 낫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