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는 시체이기 때문에 세포가 전부 사망한 상태다. 고로 체세포 분열 등을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 말은 가벼운 상처 등을 치료하는 자가치유능력이 소멸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좀비는 전통적으로 무지성처럼 묘사되었기에 다치기 쉬운 곳 등을 구분하지 않고 돌진한다. 이 과정에서 외상이 상당히 많이 생길 텐데, 자잘한 상처들이라도 이런 상처가 하나도 낫지 않고 중첩된다고 생각해보자. 혈우병이 괜히 위험한 병인 것이 아니다. 또한 이런 상처들이 낫지 않으니 기회감염 또한 많이 발생할 텐데, 시체에서 면역세포가 살아있을 리는 없으므로 온갖 질병에 노출되게 된다. 이것이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에이즈를 생각하면 된다. 이런 점을 극복하려면 인체의 강도가 높거나 위험을 피하고 불리할 땐 물러서며, 미래를 내다보는 지능이 필요한데 좀비는 둘 다 해당되지 않으므로 좀비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스스로 자살하는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나무위키 개현실적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