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당한 미사여구는 좋은데 너무 장황하게 막.. 단계별로 보면 1,2,3,4정도 되는 것 같은데 >1 그녀는 예쁘다 >2 그녀는 보는 이가 숨이 멎는 착각이 들 만큼 매혹적인 사람이었다 >3 그녀의 주위로 시간이 멈추는 듯 했다. 시곗바늘이 멈추고 사람들의 행동이 웅웅대며 사라진다. 그 사이에서 그녀만 선명히 보인다 >4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옥죄이며 경주마가 달리는 듯 심장이 두방망이치고 있다. 그녀의 눈동자는 첫눈을 본 아이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아 어쩌고... 내 뇌를 잠식하는 듯 했다. 이 중에 4단계 느낌이 많더라고 그래도 내용에 알맹이가 꽉 차면 그런대로 읽을 만 한데 알맹이가 없는 부분에서도 이런식으로 서술하면 가독성을 오히려 저해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 이상하게 글 읽을 때 피로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 근데 요즘 4단계 문체가 유행인 것 같더라고 나만 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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