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김헌곤 주전을 작년부터 별로 안 좋아했음 수비 능력이고 뭐고 일단 타격폼이 안타치기 너무 어려움 딱봐도 땅볼(주자 있으면 병살)이거나 헛스윙임 근데 주장 맡았네? 설마 주전붙박이되려나 불안불안했음 그리고 키움전에서 병살로.. 끝이 났.. 여기서 감독 재량임 잘하던 선수가 끝내기 병살타였으면 아마 팬들도 빡치지만 즐흐르^^ 이러고 말았을 거 근데 주장이라는 선수가 주장역할도 안 하고, 야수라는 선수가 타격이든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 하나도 없는데 "열심히"한다는 이유로 주전 철밥통을 하고 있어서 팬들이 참다가 그 지점부터 터진거임. 여기서 2군 내렸으면 분위기 다시 갖고 왔다 생각함. 그리고 고참들 못 하는거 맞음. 구오강이 잘해줘야하는데 셋다 사이클+부상으로 제대로 못 하고 있는데 얘네가 그래도 욕 덜 먹는 이유는 수비에서는 잘해주고 있으며 사이클이라는게 있다는걸 증명한 선수들이라 팬들이 참는거임. 여기서 알 수 있는게 타격은 사이클이 있지만 수비는 절대적으로 안정적이어야하는게 실력인거. 나는 김헌곤 병살타 끝내기 하자마자 바로 나는 중견수다 찍었어야 한다 생각함. 솔직히 현준이 잘 하고 있는데 내려서 2군 타율 안 좋아서 올라올 명분이 없잖어ㅋㅋㅋ 승규 재혁 현준 김헌곤 이렇게 넷이서 돌려돌려 중견수 한다해도 아무도 욕 안 함. 저 얼라들 셋은 최소 능력치가 같아도 어리다는 장점이 있거든^^... 근데 뭐 감독이 지금 계속 이렇게 이어가면 고참들 부진한 타격+김헌곤=분위기 에바싸바 계속 이어가는거임 점수 날 것도 안 나 ㅎㅎ.. 선발은 갑자기 왜 그러냐^^.. 여기는 좀 더 지켜봐야할지두 이제 분위기 어떻게 책임질건데 허감^^? 이재현 홈런치고도 암울한 그 상황이라 제가 더 속상
나 솔직발언 하나만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