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보통 내가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면 음식 사주자 않나…??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기차로 왕복3시간.. 버스도 20분 타야됨.. 

친구 취업해서 자취하는거라  

뭐 사줄줄 ㅋㅋㅋㅋ 

난 집들이선물+만날때 서프라이즈 꽃다발도 사줬는데……… ㅋ  

간날 술집, 다음날 점심 카페 저녁 다 반띵 하더라.. 

글고 나도 일하고 밤에 기차탄건데 

자기 일했다고 피곤한 티 겁나 내… 하 ㅋㅋㅋㅋㅋㅋ 

다신 안가..^^

[글쓴이]

참고로 쟤 대학생일때 나 직장인이라 밥 술 걍 여러가지 간식 많이 사줬음

[익인1]

친구 개념 개없네

[글쓴이]

짜증나..

[익인2]

그렇게 걸러지는거지..

[글쓴이]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글고 난 첫취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도 재취업 했거든?? 쟤보다 근데 쟨 걍 카톡으로 추카추카 이게 다임…..

[익인2]

친구가 집에 놀러오라고했으면 진짜 개개갸개오바임 ㅋㅋㅋ쓰니가 놀러가겠다고해도 한끼는 사주는게 맞음

[글쓴이]

얘가 넌 왜 내 자취방 안놀러오닝?? 이래서 간건데 ㅋㅋㅋㅋ 어이없어 진짜.. 하.. 다신 안가

[익인3]

저런 애들의 본성을 알게되서 나이가 들 수록 인간관계가 좁아지는거같아

[익인4]

뭐야 친구 맞냐

[익인5]

이렇게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그러는거더라...

[익인6]

어우.. 그정도면 말해야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