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라 빵 없을 때도 애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먹고 안 치우고 난리피우는 거로 골머리 앓았었는데 한 두시간 죽치고 기다리면서 편의점 엉망 되는 건 시간문제고 애들 아니더라도 포켓몬빵 때문에 손님이랑 트러블 많아서 평일 오전 주말 오전 둘 다 스트레스 쩔게 받았나봄 점장님이 몇 천원 더 벌자고 포켓몬 빵 파는것보다 꾸준히 일하던 사람 그만 두고 다시 뽑고 하는 게 너무 손해라고 몇 개 안되게 발주 넣던 것마저 포기 함.. 지금 내가 빠진 몇 자리 이리저리 대타 채우는 중 참 어지럽다 어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