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쪘을 때 딱 저러고 다님 ㅠ 많이 안먹는데 살찐다고 그리고 주변 비만 애들이나 유튜버들 봐도 찐거에비해서 많이 안먹는데 억울하다는 거보고 공감했었거든 근데 살 빼고 나서 마라탕집가서 느낌 ㅋㅋㅋㅋㅋ 예전엔 16000원 이렇게 담고 다먹었는데 많이 담았다 생각하고 무게 재니까 7000원인거야 그것도 먹다 남김 ㄹㅇ 왜 그땐 많이 안먹는데 살찐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또 느끼는 건 살 찌니까 식욕이 주체가 안되더라ㅠ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년반 동안 53->74까지 찌면서 찌면 찔 수록 정말 식욕조절이 안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지금 다이어트도 1년 반 하면서 몸무게 55만들었는데 진심 지금이 오히려 식욕이 덜드는 느낌이야 비록 온몸에 튼살이 생겼지만 ㅠㅜ 다시 빼니 한결 몸이 가볍고 무기력한게 많이 없어지고 당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어!!! 살쪘을 때 당뇨 위험군이라는 말 듣고 진짜 충격받았었거든 근데 이제 정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