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 왔는데 전부터 새로 이사온 앞집 애기가 좀 많이 이상하다고 통화할 때마다 말하더라고 부모님이.. 근데 오늘 바로 납득함. 지금 앞집 애기 복도에서 30분 내내 아~ 꼬 추가 간지러!~! 아 꼬오추~!! 꼬 추가 간지러어~!~!! 내 꼬 추우~!~!~! 꼬 추~~~ 꼬 추~~~ 아아 내 꼬 추가 간지러어~!! 이러고 있음... 대체 왜 저러는 거냐고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지네 엄마가 지 원하는 거 안들어주면 들어줄때까지 저렇게 조르는 거래...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