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병원에 취업했는지... 나처럼 고3 때 의료계열이랑 다른 계열 고민하다가 온 대학교 원서 의료계열로 쓴 사람? 그중에 후회하는 사람? 나는 지구과학이랑 간호랑 고민했는데 지구과학쪽은 등급컷이 넘사라 포기하고 간호로 왔는데 나는 후회 많이 해 병원에서 진짜 불가촉천민 수준 간호사 ㅋㅋㅋㅋㅋ 병원 어느 부서에서 잘못해도 우리한테 뭐라함 ㅋㅋㅋㅋ 의사가 오더 잘못냄(수가 관련된 ex)비급여에 해당하는 환자인데 급여로 내는 등)->심사과에서 병동에 전화함->간호사가 의사에게 전화함 보호자가 의사의 치료에 불만 가지고 컨플레인->의사말고 간호사한테 소리침->수선생님 해결하거나 그래도 진화 안되면 안되면 과장이나 부장님으로 토스 랩 결과에서 안좋은 결과(매독,에이즈,결핵,간염 등)나와 정밀검사 필요함->임병에서 병동으로 연락옴->간호사가 의사한테 보고함->환자한테 알고 있냐고 물어보고(예전에 앓던 병인데 치료가 덜된건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는지 등) 의사한테 보고하고 정밀 검사 처방난거 시행하고 임병에 검사물 내림 보호자의 안부전화->일하다 전화만 10분씩 하면 스트레스 받음 보호자가 따지는 전화->치료에 불만있거나 면회에 불만 있는 보호자 안부전화보다 더 대화 안되고 무대포.... 화내는거 받다가 내가 이야기하면 고성 높여 이야기해서 수선생님 전화 토스 가끔 하도 굽신대며 전화 해야되서 텔레마케팅 하는 사람인지 간호사인지 모름 ㅋㅋㅋㅋㅋㅋ 수나 선임 잘 맞나면 그나마 진상 대처 잘하는데 나는 1시간은 낑낑대는 듯 짜증남 ㅠㅠ 액팅 차팅 안그래도 시간 부족한데 공부해서 자격증따서 심사과로 빠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