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내려와서부터 바닥에 러브버그 시체 가득 버스정류장 밑에 그냥 시체밭 버스타고 창문보면 사랑을 나누고있는 벌레두마리가 둥둥 떠다니고 창문에 붙었다 날아갔다 반복 버스에서 내려서 집가는 내내 벌레가 몸에 붙음 떨어지지도 않아서 진짜 몸털면서 춤춰야됨 그와중에 또 바닥에 시체가득함 하늘보면 둥둥 떠다님.. 괜히 온몸이 가려운 느낌으로 박박 몸 긁으면서 집들어감 아파트 복도에 러브버그 시체 몇마리씩 죽어있음 그대로 재빠르게 집으로 들어가야함.. 일상임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