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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23l 1
이 글은 1년 전 (2022/7/05) 게시물이에요
서비스직에서 1년정도 일하다가 몸이 너무 지쳐서 그만두고 한달 쉬었다가 원무과로 일 시작했는데 병원 분위기가 첫날부터 너무 별로여서 바로 그만두고 고등학교 때 피부미용 자격증 딴거 생각나서 한번 그쪽으로 취업해볼까해서 피부과 피부관리사로 다시 취업한지 2일째인데 이것도 그만두고 싶어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의지도 흥미도 없어,,, 사실 예전부터 옷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피부관리사 취업전에 의류매장 면접 봤다가 떨어지고 병원 온건데..... 이것도 그만두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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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일이 하기싫은거아닐까...? 사실 나는 요즘 일이하기싫은거같아......ㄸㄹㄹ..
1년 전
글쓴이
그런걸까..? 일이 하기 싫은걸까? 사실 피부관리사 근무복 조차도 맘에 안들어 ㅎㅎㅎ .. 그냥 다 싫은가봐
1년 전
익인2
일이 힘들긴하지ㅜㅜㅜ 어쩌면 의류매장 가서 일한다해도 진상 만나면 또 지치고.. 또 그만두고 싶을수도 있어
1년 전
익인3

이거 한번 봐바.. 나는 공감이 좀 많이 되더라고

1년 전
익인4
어딜가든 힘들어 에휴
1년 전
익인5
다음에 뭐할지 정해놓고 퇴사해… 아니면 진짜 시간만 버리더라구
1년 전
익인6
나도...
1년 전
익인7
버티는것도 해봤으면 좋겠어 나도 당시에는
적응하기도 어렵고 몸도 힘들어서 두달까지 최대한 버텨보고 그만 뒀는데 되돌아보니 재밌었던 일일이더라고. 재미까지는 못 찾을 수 있지만 버티는것도 일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해 난

1년 전
익인8
그 쯤이면 뭘하던 다 하기 싫을 듯ㅋㅋㅋ 걍 버텨~
1년 전
익인9
나도 26살 취업한지 이틀째인데 하기 싫다 다른곳가고싶어
1년 전
익인10
뭐든 처음은 다 힘들고 재밌없어 너무 힘들고 지쳐도 한달만 다녀보자
1년 전
익인11
나도 진짜 못할 것 같고 관두고 싶고 그런데 아득바득 4달째 버티는 중... 딱 일 년만 하고 관둔다는 생각으로 디데이 설정도 해 놓음 이렇게라도 다녀 보자
1년 전
익인12
그냥 다 힘들어하는 거 같은데?
솔직히 모든게 마음에 드는 곳 없어

1년 전
익인13
난 26살 올해 졸업하고 방황한다 수중에 3500이 다인데 취업 생각이 안들어 왜일까 ㅠㅠㅠ
1년 전
익인14
의류매장 절대 X
1년 전
익인15
이건 좀 버텨야될거같어
1년 전
익인15
나도 하고싶은거없고 내가 하는 일이 바라는일도 아니고 그거때문에 방황했는데 사람일이 다 그렇더라 걍 흘러가는듯이 사는거같아 거기서 새로운 길도 생길수있는거고
1년 전
익인16
뭐든 처음은 다 어렵고 나만빼고 다 능숙한거같고 여러가지 고민되고 그렇더라ㅠ 고민되겠지만 적어도 3개월은 추천할게..!!
1년 전
익인17
나도...그래도 취직하니까 돈 쓰는 맛을 알아서 어찌저찌 버티는중..!!
1년 전
익인18
여유가 있으면 이것저것 해봐... 적성 아니면 차라리 빨리 옮기는게 나을수도있지
1년 전
익인20
22222
1년 전
익인22
333
1년 전
익인23
4444 일해본 것들이 다 너무 취향타는 일같음. 서비스직 힘들어서 관뒀으면 피부관리사도 비슷한 결일거 같은데....사람 덜만나고 몸 덜쓰는거 준비해봐. 다 너무 사람스트레스 많은 일들이다
1년 전
익인19
나도 버텨보는 거 추천
지금 힘들더라도 나중 가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위로가 안될수도 있게ㅛ지만..

1년 전
익인21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하루 이틀만에 그만두는 건 네가 좀만 힘들어도 못 버티는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여 의류매장은 뭐 마냥 좋기만 할까? 사람 응대하고 진상 만나면 또 그만두려고?그럼 그 다음엔 또 뭐로 바꾸려고...
1년 전
익인25
근데 좀 버텨보긴 해야할 것 같아..
그만두는 것도 습관이라고 했어

1년 전
익인26
좀 버텨보는거 추천...아무리 천직이어도 일이 되면 다 힘들어
1년 전
익인27
동기부여가 있어야할거같아 일하는게 매번 즐거울순 없거든? 뭐 월급을 모아서 뭘 한다던지 하는 동기부여라도 있는게 좋을듯 2일차니까 일주일 버틴다 생각하고 일주일 버티면 일주일 더 버틴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버텨봐
1년 전
익인28
빨리 적성에 맞는 일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버텨보지도 않고 하루이틀 내에 그만 두는 게 반복되다보면 이직하더라도 어떻게든 그만둘 핑계를 찾게 될 걸…무슨 일이든 직접 일하면서 배운 경험이 사회 생활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될거야 나도 첫 직장에 들어갔을 때 상사들한테 혼나기만 하고 소질이 없는 것 같아서 매일 울면서 다녔는데 결국 어떻게든 적응하게 되더라고 이 세상에 쉬운 일이 없으니 조금 힘들더라도 목표 의식을 가지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수 밖에…아무튼 파이팅이야!
1년 전
익인29
28살 이직한지 3일째인데 그만두고싶어도 꾹 참는중.....ㅠㅠ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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