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남자가 여장하면 변태같다는 이유가

제목 좀 세게 말하긴 했는데 

여자는 일상에서 숏컷이나 보이쉬하게 다녀도 스타일리쉬 하다거나 암 반응 없거나 대놓고 욕먹는 일은 그래도 적은 반면 

남자는 여자옷입고 다니거나 화장하거나 머리 기르고 다니거나 하면 대체적으로 반응 안좋은 이유가 뭘까...? 걍 상남자 스테레오타입처럼 마초성이 강조되어서 그런가? 아님 범죄에 이용되어서...?

[익인1]

바지 - 여자옷이기도 함
치마 - 남자옷아님(적어도 한국에선)

[익인1]

화장 장발 전부 아이돌보면 욕안먹음 치마가 문제임

[글쓴이]

아 난 진짜 스타일링만 말한게 아니라 여자가 남장할때랑 남자가 여장할때랑 반응 차이 말한거였어...!

[익인2]

머리 긴 거는 걍 스타일 문제인듯 잘만 하면 변태라고 안 하는뎅

[익인2]

화장도 마찬가지

[글쓴이]

그것뿐만이 아니라 진짜 여장수준...!

[글쓴이]

왜냐면 드라마에서도 종종 남장여자는 다뤄지는데 여장남자는... 흔하지 않아서

[익인3]

222

[익인4]

(대체로)
여자- 뭘 덜 하면 보이쉬- 자연스러움에 가깝
남자- 뭘 더 해야 여장- 인위적인 것에 가깝
뭔가... 설명하긴 어렵지만 이거랑도 관련이 있을 것 같음

[글쓴이]

오 뭔지 알것같다 좀 과한느낌이라 해야하나 콕 짚어 설명하긴 애매한데 포인트를 알거같아ㅋㅋㅋ

[익인5]

내 생각엔, 여장하고 성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얘를 들어 불법촬영, 밤길에 강간..) 등등 이상한 짓 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이미지가 이렇게 된거 아닌가 싶어. 그리고 아무도 안입을 법한옷 입구서 밖에 나가는것도 좀 문제라고 생각행 ㅠ